[헤럴드뮤즈=김다영 인턴기자]배우 남보라가 육아 중인 근황을 공개했다.
지난 24일 유튜브 채널 ‘남보라의 인생극장’에는 “콩알이와 집 1일 차. 아기는 왜 안 잘까요? 언제 자요? 새벽 수유의 시작”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 속 남보라는 아들과 함께 어머니가 일하는 식당을 찾았다. 그는 “콩알이 왔어요”라며 인사했다. 이에 어머니는 한걸음 달려와 눈을 떼지 못했다. 이어 “얘 맨날 왜 잠만 자냐”고 물었고, 남보라는 “잠을 진짜 잘 잔다. 진짜 귀엽지 않냐. 아기가 하나도 안 예민하다”고 말했다.
이를 듣던 남보라의 동생은 “보라 언니가 남의 말 안 듣는 것처럼 얘도 사람 말 안 듣는구나. 그 유전자를 물려받은 거구나”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남보라는 “성격이 무던한 거다”라며 해명했다.
어머니는 아기를 바라보며 연신 귀엽다고 말했고, 반찬을 챙겨주기 시작했다. 남보라는 “또 이제 조리원 나오니 엄마 밥이 있다”며 “얼마나 다행이냐. 엄마가 반찬 가게 해가지고”라고 했다. 어머니는 계속해서 많은 반찬을 챙겨주려 하자 남보라는 “아니 아기 낳으니까 완전 상전 대접이다. 하나 더 낳아야겠다”고 말했다.
이어 어머니는 “너도 ‘콩알이 180’ 이렇게 해라. 우리 경우 내가 맨날 다리 마사지해 주면서 말했더니 180이 넘었다”라고 말했다. 그러자 남보라는 “아니 우리 콩알이는 ‘콩알이 서울대’라고 해야 된다”고 말해 벌써부터 남다른 포부를 보였다.
남보라는 13남매의 장녀다운 모습을 보였다. 그는 아들을 씻기는 과정에서 당황하지 않고 능숙했다. 하지만 기저귀를 갈 때 아들이 끊임없이 울자 놀라기도 했다. 그는 “미안해요. 다 엄마 잘못이에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kimdayoung@heraldcorp.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