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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백’ 권은비 “누군가에겐 클리셰, 나에겐 클래식”..‘데자부’ 메시지 공개

입력 2026-08-26 11: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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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은비/사진=RBW
권은비/사진=RBW

[헤럴드뮤즈=박서현 기자]가수 권은비가 익숙한 순간들을 자신만의 방식으로 재해석했다.

소속사 RBW는 지난 25일 공식 SNS를 통해 권은비의 새 디지털 싱글 ‘데자부(DEJAVU)’의 브랜드 필름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은 푸른 들판과 햇살이 내리쬐는 수영장 등 여름의 풍경 속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는 권은비의 모습을 담고 있다. 권은비는 폴라로이드 카메라로 눈앞의 순간을 기록하는가 하면, 물가에 앉아 장난스럽게 발을 담그고 자연스러운 미소를 지으며 자유분방한 매력을 발산했다.

여기에 빈티지한 필름 질감과 빛바랜 듯한 색감, 감각적인 화면 전환이 어우러져 한 편의 패션 필름을 연상시키는 영상미를 완성했다. 오렌지빛 헤어로 색다른 변신에 나선 권은비의 화려한 비주얼과 한층 깊어진 분위기 또한 신곡 콘셉트를 향한 궁금증을 높였다.

특히 “누군가에겐 이미 본 장면일지도 모르지만, 그런 장면들이 좋다. 다시 봐도 반짝이고, 시간이 지나도 기분 좋아지는 것들”이라는 내레이션이 영상 전반에 흐르며 몰입감을 더했다. 특히 마지막을 장식한 “A cliché to others, a classic to me(누군가에게는 클리셰, 나에게는 클래식)”이라는 나레이션은 강렬한 여운을 남겨 신곡에 대한 기대감이 더해졌다.

‘데자부’는 권은비가 약 1년 4개월 만에 선보이는 신곡이자 RBW 이적 후 처음 발표하는 신보다. 권은비의 새 디지털 싱글 ‘데자부’는 오는 9월 3일 오후 6시 베일을 벗는다.


pshyu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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