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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즈이슈]“공증서 없으면 운전 불가” 카자흐 대사관, 전현무 조작 논란에 긴급 공지

입력 2026-08-26 16: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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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현무/사진=헤럴드뮤즈 DB
전현무/사진=헤럴드뮤즈 DB

[헤럴드뮤즈=김나율 기자]방송인 전현무의 즉흥 여행이 방송 조작이라는 의혹이 제기된 가운데, 주카자흐스트탄 대사관이 긴급 공지에 나섰다.

지난 25일 주카자흐스탄 대사관 홈페이지에는 ‘카자흐스탄 단기 방문객 현지 운전 관련 유의 사항’이라는 제목의 공지 글이 게재됐다.

대사관 측은 “국제운전면허증을 보유했더라도 한국 면허증 원본과 러시아어 번역 공증서가 없다면 운전이 불가능하다”고 밝혔다.

이어 현지에서 운전을 원할 경우, 대한민국 운전면허증 원본, 대한민국 운전면허증의 러시아어 공증 번역본, 공증사무소에서 번역·공증 받은 서류 또는 재외공관에서 발급받은 번역·공증문을 소지해야 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카자흐스탄 주재 재외공관에 방문하여 운전면허증 러시아어 번역공증을 신청하는 경우, 신청 후 발급까지 약 반나절이 소요되므로 여행 일정을 계획하실 때 참고 바란다”고 전했다.

최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 전현무는 카자흐스탄으로 여행 갔다. 이는 공항에서 행선지를 즉흥으로 골라 결정된 여행지로, 전현무는 현지에서 렌터카를 빌리기도 했다.

그러나 방송 후 해당 여행이 즉흥이 아니라는 의혹이 제기됐다. 카자흐스탄에서 운전해야 할 경우, 대사관에 면허증을 맡기고 공증을 받는 등 사전에 거쳐야 할 절차가 있다며 사전 협찬 의혹을 받았다.

이에 ‘나 혼자 산다’ 제작진은 “현지 렌터카 이용 방법에 대한 문의가 있어 주카자흐스탄 대한민국 대사관에 확인한 결과, 별도의 공증 절차가 필요하다는 사실을 뒤늦게 확인했다”며 협찬이나 촬영 지원을 받지 않았다고 입장을 밝혔다.


nayul@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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