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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SOLO’ 33기 영호, 러버덕 바꾸며 순자에 확답..영자는 체념

입력 2026-08-27 09: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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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뮤즈=김나율 기자]‘나는 SOLO’ 33기가 첫 데이트에 나섰다.

26일 방송된 SBS Plus와 ENA의 리얼 데이팅 프로그램 ‘나는 SOLO’에서는 첫 데이트에 돌입한 33기 모태솔로들이 서로의 속마음을 확인하며 핑크빛과 짠내를 오가는 모습이 펼쳐졌다.

영호-영자-순자의 ‘2:1 데이트’에서 감정 변화가 요동쳤다. 영호는 ‘순자 퍼스트’ 행동으로 영자를 거슬리게 했고, 영호는 “앞서 순자 님이 ‘모든 사람에게 친절하면서 나에게 조금 더 친절한 사람이 좋다’고 말씀하셔서 조금씩 그렇게 했다”고 의도가 있었음을 밝혔다.

결정타는 ‘러버덕 사건’이었다. 식사 말미, 사장님에게 ‘러버덕’(오리 모양 장식품)을 선물받은 영호는 자신과 순자의 것은 노란색, 영자의 것은 분홍색으로 선택해 가져왔다. 하지만 영자는 “난 노랑이가 좋은데”라며 서운해 했고, 이에 순자가 자신의 것을 양보하자 영호는 다시 분홍색 ‘러버덕’으로 바꿔왔다.

영자는 인터뷰에서 “그게 카운터 펀치였다. 진짜 확고하시구나”라며 영호를 단념했음을 알렸다. 순자는 “영호 님이 먼저 적극적으로 표현해주셔서 저도 용기가 생겼다”고 했다.

다음날, 모솔남들은 적극적인 행보를 보였다. 영수는 순자에게서 새로운 가능성을 발견했다. 두 사람은 나이 차이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고, 영수가 “9세 차이는 어떠냐?”고 떠봤다. 순자는 “여기는 특수한 공간이니까 경계를 갖고 있지 않으려고 한다”고 했다.

사진 제공 = SBS Plus·ENA


nayul@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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