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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즈이슈]장윤정 모친 “깊이 반성한다” 눈물..사기 혐의 모두 인정→1년 6개월 선고

입력 2026-08-27 13:4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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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윤정/사진=헤럴드뮤즈 DB
장윤정/사진=헤럴드뮤즈 DB

[헤럴드뮤즈=박서현 기자]가수 장윤정 모친 육모 씨가 지인에게 수천만 원을 가로챈 사실을 인정했다.

27일 서울동부지법 형사2단독 서범준 부장판사 심리로 사기 혐의로 구속 기소된 육모 씨에 대한 첫 공판이 진행됐다.

육모 씨는 지인들에게 딸 장윤정의 이름을 내세워 트로트 오디션 프로그램 등에 투자하면 수익을 낼 수 있다고 속이고 세 차례에 걸쳐 3천100만원을 받아 가로챈 혐의를 받는다.

이날 육모 씨는 “깊이 반성한다”며 공소사실을 모두 인정했다. 그러면서도 가로챈 자금 대부분을 생활비로 사용했고, 잘못을 깊이 반성하는 점 등을 참작해달라며 선처를 구했다.

검찰은 “피고인은 이미 유사 수법의 사기죄로 실형 전력이 있음에도 이 사건 범행에 이르렀고 피해 금액이 적지도 않으며 피해가 회복되지도 않았다”며 육모 씨에 1년 6개월을 선고해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다.

육모 씨는 최후진술에서 “피해자와 가족에게 정말 잘못했다”며 눈물로 사과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한편 육모 씨에 대한 선고 공판은 오는 9월 10일 오후 2시에 열린다.


pshyu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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