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뮤즈=김민지 기자] 가수 MC몽이 각종 논란에 휩싸인 와중 개최한 콘서트에서 18억을 웃도는 시계를 차고 등장해 화제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MC몽의 근황이라며 지난 14일과 16일 서울 광진구 예스24라이브홀에서 개최한 그의 단독 콘서트 무대 일부 영상이 올라왔다.
이때 오랜만의 무대보다 눈길을 끈 건 그가 손목에 착용한 시계다. 노란색 마이크와 동일하게 노란 시곗줄이 눈길을 끄는 해당 시계는 스위스 초고가 브랜드로, 가격대만 18억원에 달한다. 이는 아파트 한 채값을 웃도는 높은 가격이다.
심지어 MC몽이 착용한 모델은 유명 테니스 선수 라파엘 나달과 협업해 전 세계 50개 한정으로 제작됐기에 그 값어치는 시간이 지날수록 상당할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MC몽은 오랜 시간 원헌드레드 및 자회사 빅플래닛메이드엔터를 둘러싼 각종 논란에 함께 거론돼 곤욕을 치른 바 있다. 여전히 말끔히 해결되지 않은 상황이기에 그가 고가의 시계를 착용한 사실이 더 주목받는 이유다.
누리꾼들은 해당 사실에 “역시 연예인 걱정은 하는 게 아니다”, “도박해서 번 돈 아니냐”, “저작권료만 해도 많을 것” 등의 부정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앞서 MC몽은 과거 병역 기피 논란에 이어 마약 혐의, 사생활 논란 등으로 여러 차례 도마 위에 올랐다.
MC몽은 2023년 차가원 회장과 원헌드레드를 공동 설립했으나, 지난해 5월 공동 설립자 및 총괄 프로듀서 자리에서 내려왔으며 7월 건강 악화를 이유로 사임했다. 또한 차 회장과 불륜설, 불법 도박 의혹 등에 휘말리기도 했다.
심지어 MBC ‘PD수첩’ 측은 원헌드레드 투자금 일부가 차가원 회장 개인 계좌로 유출됐고, 이 과정에서 120억 원이 MC몽의 라스베이거스 원정 도박에 사용됐다고 보도한 바 있다. 그러나 MC몽 측은 해당 사실을 부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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