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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즈이슈]이무진, 빅플래닛과 전속계약 공방 장기화‥무변론 판결 취소

입력 2026-08-28 13:5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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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무진/사진=헤럴드뮤즈 DB
이무진/사진=헤럴드뮤즈 DB

[헤럴드뮤즈=김나율 기자]가수 이무진이 전 소속사 빅플래닛엔터테인먼트를 상대로 전속계약 해지 소송을 낸 가운데, 무변론 판결 선고가 취소됐다.

지난 27일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28부는 이무진이 전 소속사 빅플래닛메이드엔터테인먼트(이하 ‘빅플래닛’)를 상대로 제기한 전속계약 효력 부존재 확인 등 소송의 무변론 판결을 취소했다.

이무진 측은 전속계약 해지 소송을 낼 당시, 재판부는 무변론 판결 선고기일을 지정해달라 요청했다. 그러나 빅플래닛이 답변서를 제출하면서 무변론 판결 선고가 취소됐다.

무변론 판결은 피고가 답변서 제출기간 이내에 답변서를 제출하지 않거나 원고의 주장사실을 따로 항변을 하지 않을 때 재판부가 변론 없이 곧바로 선고기일을 지정해 판결을 선고하는 것을 말한다.

이에 지난 26일, 빅플래닛이 법원에 답변서를 제출했다. 이로써 이무진 측과 빅플래닛의 전속계약 해지 소송에 관한 공방은 장기전이 될 것으로 보인다.

앞서 지난 3월, 이무진은 빅플래닛에게 전속계약 해지를 통보했다. 이후 지난 6월, 이무진은 전속계약 효력 부존재 및 미지급 정산금 지급 청구 소송을 제기했고, 법원은 이를 인용했다.

이무진은 지난 7월, 종합 엔터테인먼트 기업 마운드미디어의 신생 레이블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이무진은 새로운 레이블에서 새 출발한 상태다.

한편 이무진의 미정산금은 21억 원인 것으로 알려졌다.


nayul@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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