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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호♥’ 안나, 암 투병→넷째 임신 모두 답했다 “韓에서 출산할 것…의사와 열린 대화 나눠”

입력 2026-08-28 14:0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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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안나와’ 캡처
유튜브 ‘안나와’ 캡처

[헤럴드뮤즈=김민지 기자] 전 축구선수 박주호의 아내 안나가 암 투병부터 넷째 임신까지 궁금증에 대해 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27일 안나의 유튜브 채널에는 ‘My daily life | Q&A(넷째 임신/건강) with 건후 생일파티 준비’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에서 안나는 현재의 건강 상태와 넷째 임신, 앞으로의 계획 등 구독자들의 다양한 질문에 답했다. 가장 먼저 안나는 넷째를 임신한 소감을 전했다. 그는 “아이들과 남편 가족 모두가 너무 행복해하고 있다”며 “인생의 또 다른 시기에 임신을 경험하고 있다”고 말했다.

안나는 과거 암 투병을 했기에 넷째 임신에 대한 우려도 있었을 터. 이에 안나는 “현재 몸 상태는 좋다”며 “임신은 정말 신중하게 생각하고 결정한 일이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신뢰 가는 의료진과 오래 열린 대화를 나눴음을 전하며 “무엇보다 의사에게 임신해도 괜찮다는 확인을 받은 후 결정했다”고 말했다.

유튜브 ‘안나와’ 캡처
유튜브 ‘안나와’ 캡처

안나는 자신이 투병한 병이 ‘삼중음성 유방암’이라고 말했다. 현재 완전관해 상태가 된 지 3년이 넘었으며, 조직검사 당시 매우 고통이 컸음을 덧붙였다. 완전관해는 검사상 암이나 종양이 완전히 사라진 상태를 뜻한다.

안나는 아이들에게 투병 사실을 알리는 것 또한 많이 고민했다고. 안나는 초반엔 가발을 쓴 채 짧아진 머리를 감췄고, 수술 직전 자신의 마음이 정리가 되고 차분해졌을 때 아이들에게 설명했다고 전했다.

다행히 건강을 회복한 안나는 넷째는 한국에서 출산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국의 산후조리를 경험해 보고 싶다는 이유에서다.

그는 “한 번도 (한국에서의 출산을) 경험해 본 적이 없어서 예전부터 한국의 산후조리원과 출산 후 엄마들에게 제공되는 지원이 궁금했다”며 “한국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독특한 출산 문화의 일부라고 생각한다. 기회가 된다면 한 번쯤 직접 경험해 보고 싶었다”고 말했다.

한편 스위스 출신 안나는 지난 2015년 축구선수 박주호와 결혼, 한국에서 생활 중이며 슬하 딸 나은, 아들 건후, 진우 삼남매를 두고 있다.


al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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