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뮤즈=김민지 기자] 공효진이 정체를 발각당할 진퇴양난의 상황에 부닥친다.
오늘(29일) 밤 9시 50분 방송되는 MBC 금토드라마 ‘유부녀 킬러’ 10회에서는 장은학(김민상 분) 저격 사건을 둘러싸고 킬러 유보나(공효진 분), 기자 권태성(정준원 분), 형사 이동진(이상이 분)의 긴박한 추격전이 본격화된다.
어제 방송에서는 4년 전 권태성 납치 사건의 전말이 공개됐다. 권태성이 킹피셔의 저격 지점인 옥상 문을 여는 일촉즉발의 순간, 세르게이(신현수 분)가 그의 목을 가격했던 것.
현장에서 연창복(이규섭 분)을 저격하려던 유보나가 아들의 등장으로 멈춰 선 사이, 세르게이가 직접 방아쇠를 당겨 충격을 안겼다.
이 가운데 유보나는 장은학을 뒤쫓는 이동진의 등장으로 저격 위치를 수차례 바꿔야 하는 상황에 놓인다. 여기에 남편 권태성까지 현장에 모습을 드러내면서 더욱 난감한 처지에 몰린다.
한편 권태성은 킹피셔의 뒷모습을 목격한 뒤 혼란에 빠진다. 그동안 킹피셔를 남성으로 알고 있었던 만큼 킹피셔의 정체를 두고 새로운 의문을 품게 된 것. 권태성이 이 단서를 바탕으로 어떤 결론을 내릴지, 유보나와의 관계에 어떤 변화가 찾아올지 궁금증이 커진다.
또한 이동진은 장은학의 사망을 계기로 킹피셔를 향한 수사에 더욱 박차를 가한다. 이마에 붕대를 감은 채 현장 감식에 나선 이동진의 날카로운 눈빛이 긴장감을 끌어올린다.
그런가 하면 유보나에겐 또 다른 상황이 펼쳐진다. 딸 권율(황봄이 분)의 어린이집에서 의문의 연락을 받게 되는 건데, 어찌된 일인지 엄마들과 노래방 회동까지 가지는 유보나. 아이들 사이에서 어떤 일이 있었던 것인지, 뜻밖의 위기 상황을 유보나가 어떻게 풀어나갈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MBC 금토드라마 ‘유부녀 킬러’는 동명의 인기 카카오웹툰을 원작으로 한 작품으로, 오늘(29일) 밤 9시 50분 10회가 방송된다.
als@heraldcorp.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