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뮤즈=김다영 인턴기자]가수 별이 하하와의 교제를 이성미에게 밝혔을 당시 눈시울이 붉어졌다고 고백했다.
지난달 31일 유튜브 채널 ‘이성미의못간다’에는 “‘이 사람을 왜 만나게 하셨을까?’ 별이·하하가 함께 걷는 신앙 이야기”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 속 별은 이성미를 만나 결혼 후의 달라진 모습에 대해 말했다. 그는“결혼해서 너무 많이 깨달았다. 20대 때는 제가 어디 가서 그래도 ‘별아 너 어쩜 이렇게 애가 단단하고 어른스럽고’라는 말을 들었다”며 “제가 되게 성숙한 줄 알았다. 인격도 좀 괜찮은 줄 알았다. 그런데 아니더라”라고 했다.
그러면서 “그것도 아닌 척, 모르는 척을 한 시간이 있었다. 그래서 저를 보게 하려고 우리 남편 같은 사람을 만난 것 같다”고 말했다. 이에 이성미는 “동훈이를 만난 거에 나는 대찬성을 했던 사람이다”라고 했다. 별 역시 동의하며 “정말 유일하신 분이다”라며 웃음을 지었다.
별은 “아직도 그날을 잊지 못한다. 왜냐하면 우리 성미 언니가 말을 돌려 안 하시지 않냐. 사실 하하 씨랑 교제를 시작하고 언니한테 제일 먼저 얘기했다”고 밝혔다. 이어 “언니가 눈물을 보이시면서 제 손을 탁 잡고 ‘너무 잘됐다. 서로 너무 좋은 사람 붙여주셨다’라고 말해줬다”며 “그래서 울었다”고 말했다.
그는 “아무도 그렇게 말해주지 않았다. 주변에서 다 걱정했다”며 “그래서 하하가 초반에 약간 열받아 했었다”라고 말해 폭소를 유발했다.
이성미는 “하하랑 딱 만난다고 그랬을 때 ‘하하가 좋은 짝을 만났으면 좋겠다’ 그랬는데, 고은이가 그렇게 얘기하는 순간 둘이 너무 잘 어울렸다. 그리고 나는 하하가 ‘진짜 많은 일을 할 거다’라고 느꼈고, 그 짝이 고은이라는 게 너무 감사했다”며 진심 어린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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