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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도 내가 뭘 잘못했는지 모르겠다” 지수, 5년 전 요거트볼 대참사에 입 열었다 (‘W코리아’)

입력 2026-09-01 21: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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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코리아 유튜브 캡처
W코리아 유튜브 캡처

[헤럴드뮤즈=김민지 기자] 블랙핑크 멤버 지수가 과거 유행에 서툴렀던 탓에 생겨난 ‘요거트 볼’ 사건을 언급했다.

최근 유튜브 ‘W KOREA’ 채널에는 ‘지수와 짤터뷰로 돌아보는 데뷔 10년! 블랙핑크 콘서트에서 정적이 흐른 이유는?’라는 제목으로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서 지수는 화보 촬영 후 팬들의 궁금증에 대해 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먼저 지수는 최근 연예계 절친 혜리, 정호연과 떠난 무주 여행부터 블랙핑크 10주년 소감 등에 대한 이야기를 이어갔다.

지수는 10년 전 풋풋했던 영상을 보면서 감상에 젖기도 했다. 그는 “데뷔 10주년이 돼서 어엿한 선배의 자리까지 오게 됐다. 처음 데뷔할 때는 ‘우리가 어떻게 될까?’라면서 오랫동안 다 같이 열심히 연습했다”라며 멤버들과 원하던 ‘멋있는 모습’을 이룬 현재의 위상에 새삼스러워하며 팬들을 향한 애정도 드러냈다.

이후 지수는 본격적으로 과거 화제가 된 자신의 영상을 짚고 넘어갔다. 그러던 중 지수가 직접 만들어 SNS(사회관계망서비스)에 올렸던 요거트 볼 사진을 다시 마주했는데, 이에 지수는 “내 실수. 옛날의 내 실수”라며 웃기 시작했다.

이에 제작진이 ‘요거트 볼 사건’이라고 하자, 지수는 “그게 사건이라고 불릴 정도냐. 난 아직도 내가 뭘 그렇게 잘못했는지 모르겠다”며 여전히 의아해하는 반응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W코리아 유튜브 캡처
W코리아 유튜브 캡처

지수는 “이때 한창 이런 감성 샷이 유행이었다. 근데 저는 그전부터 팬들이 인정한 똥손이었는데 저희 멤버들이 다 이렇게 감성 샷을 올려서 어쩔 수 없이 저도 좀 유행을 따라가야겠다 했던 거다. 그런데 다 비난을 한 것”이라며 의도와 다른 반응에 억울함을 강조했다.

그러면서 지수는 “심지어 그릭요거트를 넣어야 했는데 제가 요플레를 넣었고, 꿀이 옆에 있길래 ‘마침 잘 됐다’ 하고 이렇게 부었는데 그게 또 벌꿀이라고 하더라. 그런데 그게 집에 있는 사람이 어디에 있냐”며 현실적인 반응으로 웃음을 안겼다.

이어 지수는 한 번의 감성샷 도전으로 곤욕을 치르자 “그래서 다신 시도 안 하고 있다. 이 모든 건 성장할 기회”라고 덤덤하게 말했다.


al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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