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강보라 기자] 연예계의 핫걸들이 핫바디 가이를 선정했다.
13일 방송된 MBC 에브리원 예능프로그램 ‘비디오스타’에는 연예계에서도 단연 핫바디로 손꼽히는 강예빈, 송해나, 유빈, 양정원 네 사람이 핫바디 가이를 뽑는 모습이 그려졌다. MC들은 범접 불가능한 몸매의 소유자인 네 사람을 향해 “남자 연예인들 중에 핫바디 가이는 누구라고 생각하냐”고 질문을 던졌다. 모델 송해나는 가수 박재범을 손에 꼽아 눈길을 끌었다. 송해나는 키를 떠나 비율이 완벽한 박재범의 몸매가 정말 좋다고 말했고, MC들 이에 동의하는 모습을 보였다.
양정원이 선택한 건 배우 김지훈이었다. 일찍이 몸짱 스타로 유명한 김지훈에 양정원은 “얼굴이 좋아서 관심을 가졌는데 몸이 정말 좋더라”며 시크하고 자상한 인상 뒤에 숨은 화난 근육을 지적했다. 강예빈은 이에 “김지훈 씨랑 잘 어울릴 것 같아요”라며 “김지훈 씨가 좋아하는 스타일이에요”라며 양정원에 귀띔했다. 분위기가 묘하게 흘러가자 MC들은 양정원을 부추겨 김지훈에게 영상편지를 한 번 보내라고 말했다. 양정원은 부끄러워 하면서도 “안녕하세요, 저는 양정원이라고 하는 사람이고요. 너무 멋있어요, 나중에 차 한 잔해요”라고 제안했다. 박나래는 양정원이 차를 마시자는 리액션에 “차 한 잔이라기에는 너무 리액션이 (소주마시듯)이랬다”고 지적했다. 양정원은 이에 곧 정정에 나서며 웃음을 자아냈다.
몸 좋기로 소문난 남자스타가 많은 JYP 소속인 유빈은 “우리 회사 분들이 다 몸이 좋아요”라고 말문을 열었다. 그래서 몸이 좋다는 개념 자체가 없다는 유빈에 MC들은 준케이를 기준으로 말해달라고 요청했다. 유빈이 박진영을 꼽자 박나래는 “정치적이라는 이야기가 너무 많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나 유빈은 길쭉한 박진영의 팔다리를 지적하며 기본적인 골격이 좋다고 칭찬했다.
강예빈은 동료로 함께 일하기도 했던 배우 강지섭을 핫바디 가이로 뽑았다. 강예빈은 지금까지 본 남자 연예인들 중 어깨도 가장 넓었던 것 같다고 설명했다. 이어 최근에는 ‘우리동네 예체능’에 출연해 활약한 이재윤도 몸짱 스타인 것 같다고 지적했다. 일명 ‘참몸’으로 불리는 이재윤의 이야기에 김숙은 함께 프로그램에 출연한 적이 있다며 “그 분의 품에 안겼나 내가?”라고 기억을 더듬었다. 하지만 박나래는 “꿈을 꾸신 것”이라고 말해 모두를 폭소케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