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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즈이슈]“내 사건 다 알아?” 고영욱, 소재원 작가 작심 비판에 반격

입력 2026-09-09 11: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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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영욱/사진=헤럴드뮤즈DB
고영욱/사진=헤럴드뮤즈DB

[헤럴드뮤즈=김다영 인턴기자]그룹 룰라 출신 고영욱이 자신에게 일침을 가한 소재원 작가의 발언에 강하게 반박했다.

8일 고영욱은 자신의 채널에 “아침에 일어나서 소재원이란 작가란 자가 나에 대해 근거 없는 악담을 늘어놓은 관련 기사를 확인하고 그야말로 황당해서 잠시 벙쪘었는데”라고 적었다.

이어 “당신이 나한테 싸질러놓은 몹쓸 똥 같은 글들은 법적으로도 검토해 볼 만한 사안”이라며 “누가 당신한테 내가 떠드는 얘기를 지켜보라고 권유했나? 난 단지 SNS에 내 생각을 올리는 거고”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당신이 나를 제대로 아나? 적어도 이렇게 나에 대해서 똥 같은 글을 싸지르더라도 사실 관계는 확인해야 되는 거 아닌가. 내가 그런 끔찍하고 잔악한 짓을 한 걸 직접 봤어? 당신 내 사건 다 알아? 사실 확인도 없이 자신과 아무 관계도 없는 사람을 향해 글 똥을 싸질러놓고”라고 전했다.

이후에도 고영욱은 자신의 어머니를 이야기하며 “우리 엄마가 현재 10분 이상도 못 걸을 정도로 몸이 안 좋아진 상태라 내가 장 보러 다녀야 하는데. 원하는 대로 내가 숨어서 살면 그럼 자네가 나 대신 장을 봐 줄 텐가?”라고 덧붙였다.

앞서 지난 7일 소재원은 자신의 채널에 고영욱의 지속적인 저격 행보에 지적하는 글을 게재했다. 그는 “미성년자를 상대로 성범죄를 저지른 파렴치한 고영욱이 떠드는 이야기를 우린 언제까지 지켜봐야 하는가!”라고 했다.

소재원은 ‘소원’을 집필할 당시를 회상하며 “제발 그만하시라! 착해빠진 사회가 만든 법이 약해 가둬 놓지 못한 것이지, 피해자나 세상은 당신을 용서한 적이 단 한 번도 없으니까! 정상적인 사회와 피해자, 올바른 세상을 위해 조용히 사시라!”라고 말했다.

한편, 고영욱은 지난 2010년부터 2012년까지 약 2년간 미성년자 3명을 상대로 성범죄를 저질러 구속됐다. 그는 2년 6개월의 실형 선고를 받았고, 2015년 만기 출소했다.

방송 활동에 복귀하지 못하고 있는 그는, 자신의 채널을 통해 여러 동료 연예인들의 실명을 거론하며 저격하는 글을 게재해 논란을 일으켰다. 최근에는 전자 발찌 없이 러닝하는 사진을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kimdayoun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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