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드라마

[포인트1분]‘씬스틸러’오광록, ‘시 알파고’ 등극

입력 2016-09-17 07: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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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박정문 기자] 배우 오광록이 ‘시 알파고’에 등극했다.

16일 방송된 SBS 추석특집 파일럿 프로그램 ‘씬스틸러’에서는 신동엽, 조재현, 황석정, 박해미, 김정태, 오광록, 정준하,김신영,B1A4 바로, 걸스데이 민아가 출연해 불꽃같은 애드리브 연기를 선보였다. 이날 오광록은 시인 역할로 완벽 분해 극의 몰입을 돕는 것은 물론 보는 이들에 큰 웃음을 선사했다.

오광록과 함께 연기한 김정태, 황석정, 김신영, 정준하는 대본 연기 대신 애드리브 연기를 펼쳐 오광록을 당황하게 했다. 자기소개부터 애드리브로 진행한 오광록은 ‘새집’과 ‘개집’으로 즉흥 자작시를 발표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정태는 오광록에 “함께 시를 지어보고 싶다”며 ‘깜짝 시 대결’을 제안하기도 했다.

오광록, 김정태는 ‘오광록 시인’,‘이세돌’ 등을 주제로 시를 선보였다. 오광록의 즉흥시에 김신영은 “시의 ‘알파고’다. 말나온 김에 ‘이세돌’로 지어보자”고 제안했다. 오광록은 “이래서 저래서 이러나저러나, 돌멩이를 집었다 놓았다, 돌멩이를 집었다 놓았다”라고 말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오광록의 대활약으로 최종 씬스틸러는 오광록이 뽑혔다. 김신영은 계속해서 애드리브 연기를 펼친 이유에 대해 “너무 신비로운 사람이라 장난을 많이 쳤던 것 같았다. ‘짱’이었다”면서 오광록의 순발력과 연기에 감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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