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뮤즈=김다영 인턴기자]가수 故 우혜미가 우리 곁을 떠난 지 어느덧 7년이 흘렀다.
고인은 지난 2019년 9월 21일 서울 마포구에 위치한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향년 31세.
故 우혜미의 소속사 다운타운이엔엠은 “우혜미가 자택에서 유명을 달리했다. 슬픈 소식을 전하게 돼 안타까운 마음이다. 짧은 생을 마감한 고인의 명복을 빌어주길 간곡히 바란다”고 밝혔다.
이후 소속사는 “우혜미의 노래를 기억해 주길 바라는 유족의 뜻을 전한다”며 故 우혜미의 마지막 싱글 ‘이 밤’을 발표했다. 해당 곡은 10월에 발매 예정이었다.
Mnet ‘보이스 코리아’에 함께 출연한 가수 손승연은 “언니가 미우라는 이름으로 활동하고, 언니가 부른 ‘바람이나 좀 쐐’가 여기저기서 들리고 사람들이 좋아할 때 난 누구보다 기뻤어. 드디어 사람들이 언니의 진가를 알게 되겠다고. ‘이제 잘 될 일만 남았다’ 하면서”라고 말했다.
이어 “언니 먹고살기 바쁘다고 연락도 자주 못 하고 만나지도 못했던 못난 동생을 용서해. 다 같이 술 한 잔 기울이면서, 힘든 거 있음 힘들다고 얘기하지. 그건 좀 밉다”라며 “언니는 내가 아는 가수 중 제일 독특했고, 아티스트였고, 작사·작곡도 잘하는 천생 음악인이었어. 이제 하고 싶은 거 다 하면서 편히 쉬길 바래”라며 애도의 뜻을 전했다.
故 우혜미의 갑작스러운 비보는 많은 이들에게 충격을 안겼다. 사망 4일 전에도 故 우혜미는 자신의 채널에 동료 가수의 신곡을 홍보했으며, 팬들과 소통했기에 안타까움이 더해졌다.
한편 故 우혜미는 2012년 ‘보이스 코리아’ 시즌 1에 출연해 본격적으로 얼굴을 알렸다. 그는 당시 파워풀한 보컬로 백지영과 길의 선택을 받았고, TOP4에 이름을 올리기도 했다. 이후 2015년에는 리쌍의 소속사에서 ‘미우’라는 예명으로 데뷔했다. 그는 리쌍곡에 피처링 참여를 하며 꾸준히 음악 활동을 이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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