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권민지 기자] 김병만이 사막의 더위를 견디는 한가지 팁을 공개했다.
16일 방영된 SBS 예능프로그램 '정글의 법칙 in 몽골'편에서는 50도에 육박하는 고비사막의 치명적인 더위에 지친 병만족이 엿보인다. 모두가 힘을 합쳐 게르를 짓던 김병만은 갑자기 사막의 모래를 파기 시작해 눈길을 끌었다.
이는 모래 속 차가운 기운을 느껴 조금이나마 열을 식히기 위했던 것. 이유를 모르고 김병만을 따라 모래를 파던 강남은 조금씩 느껴지는 차가운 기운에 놀라움을 표했다.
실제로 이 방법은 몽골의 유목민들이 사용하는 방법으로, 땅을 파서 음식을 저장할 정도로 효과적인 해결책이다. 그러나 이것도 잠시, 김병만과 강남은 숙소인 게르 건축의 마무리를 위해 자리를 털고 일어났다.
지붕 덮개까지 모두 올린 후 든든한 숙소를 옆에 둔 병만족은 강남의 순발력 덕택에 성공한 토끼를 굶주림을 채워줄 양식으로 맞이했다. 다만, 김병만을 제외하고는 토끼고기에 익숙하지 않은 이들은 걱정과 기대가 섞인 표정을 띄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