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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즈이슈]아이들 미연, 건강검진 영상 의료법 논란 계속‥경찰 수사 의뢰

입력 2026-09-17 15:4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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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연/사진=윤병찬 기자
미연/사진=윤병찬 기자

[헤럴드뮤즈=김나율 기자]그룹 아이들 멤버 미연이 건강검진 중 수면내시경 받는 영상을 공개했다가 의료법 위반 가능성으로 논란이 된 가운데, 서울 용산보건소가 경찰에 수사를 의뢰했다.

지난 16일 스포츠경향의 보도에 따르면, 서울 용산구보건소는 아이들 미연의 수면내시경 모습을 담은 영상을 게재한 유튜브 채널 ‘전도사’와 관련해 의료법 위반 여부를 확인해달라며 경찰에 수사를 의뢰했다.

또 서울 용산보건소는 병원이 ‘전문병원’ 명칭을 사용한 것과 관련해 즉각 시정조치할 것과 함께 ‘전도사’ 제작진과 의료기관의 사이를 살펴달라고 요청했다.

앞서 지난 2일, 유튜브 채널 ‘전도사’에는 ‘아이들 미연, 서른 살 인생 첫 건강검진. 저.. 헛소리 했어요?’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서 미연은 건강을 전도하기 위해 건강검진을 받겠다며 수면내시경을 진행했다. 미연이 수면내시경 하는 모습과 마취가 깬 후의 모습이 모두 공개됐다.

그러나 영상을 자세히 살펴보면, 의료기관을 특정할 수 있는 명칭과 함께 병원 내부 시설 등이 노출돼 의료광고가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됐다.

이에 한 누리꾼은 서울신문고를 통해 서울 용산보건소에 해당 영상이 현행 의료법상 의료광고에 해당하는지를 알아봐달라는 진정서를 제출했다.

제작진은 광고, 홍보 영상 제작을 의뢰받은 적도 없으며, 콘텐츠 제작비, 광고비, 협찬비 등 일절 받지 않았다고 해명했다. 그러나 서울 용산보건소가 경찰에 수사를 의뢰하면서 논란이 이어지고 있다.


nayul@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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