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드라마

[어게인TV]'갑순이' 송재림-김소은, 언제쯤 행복해질까

입력 2016-09-19 06:5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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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박세영 기자]'우리갑순이' 신갑순(김소은 분)의 임신이 상상임신으로 밝혀진 가운데 남기자(이보희 분)가 허갑돌(송재림 분)의 결혼을 막기위해 약까지 먹으려 해 눈길을 끈다.

18일 방송된 SBS 주말드라마 '우리갑순이'에서는 허갑돌(송재림 분)이 쓰러진 신갑순(김소은 분)을 안고 병원으로 향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신갑순은 앞서 남기자(이보희)와 만남 후 정신적인 스트레스로 인해 쓰러졌고 이를 발견한 허갑돌이 신갑순(김소은 분)을 안고 병원으로 향했다. 이후 허갑돌(송재림 분)은 당황하며 인내심(고두심 분)과 신중년(장용 분)에 연락했다. 이후 신세계(이완)의 진찰결과 "임신이 아니다. 상상 임신이었다. 안정 찾으면 정상으로 돌아올 것"이라는 말에 가족들은 당황했고 인내심(고두심 분)과 신중년(장용 분)은 딸 신갑순이 무사하다는 소식에 안도했다.

신갑순은 "분명 두줄이었다. 웃음밖에 안 나온다. 어이없다. 어떻게 이런일이"이라며 정신을 차린 후 허갑돌(송재림 분)을 향해 허탈한 미소를 지었다. 이에 허갑돌은 신갑순을 위로하며 "너 안고 달리면서 무슨 생각했는 줄 아냐. 비밀이다"라고 답했다. 허갑돌은 "다음에 우리에게 아이가 올 때 모두가 축복할 때 함께하자"라며 신갑순의 이마에 키스했다.

허갑돌(송재림 분)은 집으로 돌아와 남기자(이보희 분)를 향해 "좋은 아이다. 엄마 때문에 쓰러졌다. 괜찮냐고 물어보는게 먼저 아니냐. 인정머리가 어떻게 그렇게 없냐"라며 언성을 높이며 분노했다.

남기자는 아들 허갑돌의 말에 상처받은 표정으로 함께 목소리를 높였고 결국 허갑돌은 자리를 박차고 집을 나섰다. 다시 집으로 돌아온 허갑돌을 향해 남기자는 진심어린 말투로 "밥 걱정하면서 살고 싶냐. 무슨일이 있어도 결혼하려 한다면 해라. 엄마는 그 꼴을 보느니"라며 약을 먹으려했고 허갑돌은 눈물을 흘리며 남기자(이보희 분)를 말렸다.

한편 이날 '우리갑순이'에서는 무언의 결심을 한 듯한 허갑돌이 비장한 표정으로 신갑순과 재회 후 이별을 고해 궁금증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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