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뮤즈=김나율 기자]안은진이 외박했다.
지난 20일 방송된 KBS 2TV 새 토일 미니시리즈 ‘너 말고 다른 연애’(연출 황승기·이가람, 극본 유수지, 제작 유니켐) 4회에서 남궁호(서강준)와 이미도(안은진)는 웨딩홀 투어와 반지 프러포즈 등 본격적인 결혼 준비를 시작했다.
자신을 위해 모든 걸 내어주는 남궁호에게 초라한 짐이 되고 싶지 않은 이미도는 결국 자존심을 내려놓고 한태승(이주안)에게 감독으로 복귀하겠다고 했다.
10년 전 첫눈이 온 날 친구에서 연인이 된 남궁호와 이미도는 매년 첫눈 기념일을 챙겼다. 열흘 정도 첫눈이 빨라질 것이란 예보가 있었던 올해는 놀이터에서 만나기로 약속했다.
그러나 문제는 이미도가 눈을 뜬 곳이 자신의 집도, 남궁호의 집도 아닌, 한태승의 사무실이었던 것. 게다가 그의 재킷을 덮은 채 소파에서 깨어난 이미도는 왜 그곳에서 밤을 보냈는지조차 기억하지 못했다.
한편 ‘너 말고 다른 연애’는 매주 토요일, 일요일 오후 9시 20분 방송된다.
사진제공= KBS, 유니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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