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박수인 기자] ‘서울’을 주제로 이야기한 ‘톡투유’에서 한 20대 청중이 상경 후 겪었던 경험담을 털어놨다. 18일(일) 오후 11시에 방송되는 JTBC ‘김제동의 톡투유-걱정 말아요 그대’(이하 ‘톡투유)에서는 게스트 창민과 함께 각양각색의 ’서울‘ 이야기를 나눴다. 청중들은 서울살이를 시작하는 청춘의 이야기부터, 서울의 아름다움, 상경 후 겪었던 서러움 등 다양한 에피소드를 공유했다. 그 중 한 20대 여성은 몇 년 전 남매가 사이좋게 상경해서 두 사람 모두 사기를 당했던 경험을 털어놓았다. 이 청중은 “친오빠가 서울역에서 모르는 사람에게 교통비 3만원을 뺏겼다”며, “그때는 오빠를 보고 바보라고, 모르는 사람한테 돈을 왜 주냐고 말했는데, 나도 대학교 1학년 때 상경해 같은 일을 겪었다”고 말해 녹화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말하는 내내 본인 사연에 웃음을 참지 못하던 여성은 “어떤 아저씨가 버스비가 없다고 해서 편의점에서 만원을 뽑았고, 그 중 오천원을 드렸더니 나머지를 달라고 해서 마저 드렸다”며, “나중에서야 친오빠와 똑같이 당했다는 것을 알았지만 그때는 돈을 건넨 후에야 이상하다고 느꼈다”고 말했다. 이외에도 ‘톡투유’에서는 추석연휴 마지막 날을 맞아 명절에 대한 다양한 에피소드와 귀향과정에서의 고충 등이 공개됐다. 청중들은 서울뿐만 아니라 도시와 시골생활에 대한 이야기도 다양하게 나눴다는 후문이다. JTBC ‘김제동의 톡투유-걱정 말아요 그대’는 18일(일) 오후 11시 방송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