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T & CULTURE

박강현,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 유령 첫 합류 “설레고 기대돼”

입력 2026-09-22 14:5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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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에스앤코 제공
사진=에스앤코 제공

[헤럴드뮤즈=이미지 기자]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 한국어 프로덕션의 주역들이 벅찬 소감을 전했다.

글로벌 40주년을 맞은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 한국어 프로덕션의 주역들이 공개됐다.

극 중 마스크만으로도 떠올리게 되는 강력한 존재감, 파리 오페라 하우스에 은신한 천재적인 음악가 ‘오페라의 유령(The Phantom of The Opera)’은 최재림, 전동석, 박강현이 맡는다.

‘크리스틴(Christine Daaé)’ 역에는 이해원과 최선호가 새롭게 발탁됐다.

크리스틴을 지키기 위해 유령과 맞서는 ‘라울(Raoul, Vicomte de Chagny)’은 송원근과 김성식이 맡는다.

최재림은 “환상의 세계가 눈앞에 펼쳐지고 그 순간이 뇌리의 사진처럼 남는 작품”이라며 “‘유령’으로 두번째 참여하게 된 것도 뜻깊은 기회인데, 40주년 공연이라고 하니 이 무대가 더욱 특별하게 느껴진다”라고 애틋한 마음을 드러냈다.

전동석은 “40주년 기념비적인 공연에 다시 참여할 수 있어 너무 영광스럽다”라며 “이 작품은 저에게 뮤지컬이라는 장르를 일깨워주어 초심으로 돌아가게 만드는 작품이다. 저도, 관객들도 기다려주신 만큼 더욱 섬세하게 준비하겠다”라고 강조했다.

박강현은 “오랫동안 사랑받아 온 작품에 새롭게 합류하게 돼 설레고 기대되는 마음이 크다. 특히 40주년이라는 특별한 순간을 함께하게 되어 더욱 뜻깊다”라며 “새로운 ‘유령’으로 무대에 서는 만큼 잘 준비해서 좋은 무대로 인사드리겠다”라고 각오를 다졌다.

이해원은 “제목만 들어도 설레는 작품에 함께할 수 있는 것만으로도 영광인데 올해 40주년을 맞아 더욱 기대된다”라며 “해를 거듭할수록 더 멋있고 깊어져 많은 사람들에게 그늘을 선물하는 나무 같은 작품이다. 관객들의 기다림에 보답하겠다”라고 털어놨다.

최선호는 “처음 봤을 때부터 꿈꾸고 동경해 온 역할로 무대에 서게 된다는 게 믿기지 않는다”라며 “‘오페라의 유령’은 음악, 무대, 의상 그 모든 것들이 하나의 장르다. 무엇을 기대하든 그 이상의 무대가 될 것”이라고 자신했다.

송원근은 “좋은 기억들이 가득한 작품의 40주년이라는 특별한 시즌에 다시 참여해 감사하다”라며 “공연을 할수록 더 많은 것을 느끼게 하는 작품이다. 이전에 담아왔던 감정들에 새롭게 느끼는 감정들을 최대한 모두 담아서 공연하겠다”라고 밝혔다.

김성식은 “40주년이라는 시간 동안 명성을 이어온 훌륭한 작품에 참여할 수 있다는 것 자체가 영광”이라며 “설렘과 함께 긴장이 되기도 하고 기대도 크다. 관객들이 기다려 주시고 사랑을 보내주신 만큼 ‘라울’이라는 역할에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글로벌 40주년과 한국 초연 25주년을 맞은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 한국어 프로덕션은 서울 한정공연으로 오는 12월 22일부터 2027년 2월 28일까지 단 두 달간 서울 블루스퀘어 우리은행홀에서 공연된다.


imag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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