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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밌는 것 다 때려박았다”‥‘너에게 다이브’, ‘비밀의 숲’급 맛집 보장 자신감[종합]

입력 2026-09-22 15:07:51
수정 2026-09-22 15: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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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즈니+, 채널A ‘너에게 다이브’
디즈니+, 채널A ‘너에게 다이브’

[헤럴드뮤즈=박서현 기자]‘너에게 다이브’가 드디어 베일을 벗는다.

22일 오후 디즈니+ 드라마 ‘너에게 다이브’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진행된 가운데, 소재현 감독, 김지연, 박서함, 장세혁, 문승유가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너에게 다이브’는 오래된 캠코더를 통해 과거로 돌아갈 수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 쌍둥이 남매 ‘하나(김지연)’와 ‘하루(장세혁)가 ‘우재(박서함)’를 되살리기 위해 시간을 거슬러 뛰어드는 첫사랑 구출 로맨스다.

이날 소재현 감독은 “특별한 캠코더를 가지고 과거와 현재를 오가는 시간여행물이다. 소중한 친구이자 첫사랑 정우재를 구하려 타임슬립을 하고 영혼 체인지가 된다. 영상미가 너무 아릅답고 끊임없이 반전이 있고 네 배우의 매력적인 캐릭터가 돋보이는 작품이다”라고 소개했다.

김지연은 대한민국이 사랑하는 톱여배우 유하나 역을 맡았다. 그는 “정말 여러 개의 드라마를 동시에 찍고 있다고 착각할 정도의 많은 것들이 있었다”며 “일단 30대 역할은 감정마비라는 것을 갖고 있어서 톤을 낮게 조절하려 했고, 감독님과도 말씀 많이 나눴는데 하루와 바디체인지가 있었을 땐 너무 과하지 않게, 남자 고등학생의 웃긴 포인트들을 잘 살려보자고 아이디어도 많이 공유하고 재밌게 촬영한 것 같다”라고 신경 쓴 점을 언급했다.

이어 “캠퍼스물도 너무 하고싶었는데, 잠깐 나와서 여러가지 다양한 것을 맛볼 수 있었다”라고 덧붙여 기대를 높였다.

또한 김지연은 “작품에서 이렇게 밝게 웃었던 적이 없었던 것 같다. 그래서 제 성격 자체도 더 장난기도 많아졌던 것 같고, 탑배우설정이다 보니 예쁜 장면이 너무 많아서 좋았다. 100벌 이상을 입은 것 같다”라며 보는 재미까지 예고했다.

박서함은 “저는 대한민국 탑 여배우 하나를 지키고 싶다는 꿈을 가진 정우재를 연기했다. 좋은 감독님들, 배우님들을 만나왔는데 이번에도 그랬다”라고 말했다.

이어 “지연과 촬영 들어가기 전에 눈을 많이 보다 슛을 들어가는 편이었다. 지연이 눈 자체가 되게 깊다보니까 보다보면 가끔 울컥할 때도 있더라. 이 부분에선 지연배우의 공이 컸고, 감독님이 촬영이 끝나면 항상 ‘오늘 너무 잘했어’ 연락을 주신다. 저에겐 자신감이랑 용기를 불어넣어주셔서 잘 할 수 있었다”며 고마움을 드러내 훈훈함을 더했다.

디즈니+, 채널A ‘너에게 다이브’
디즈니+, 채널A ‘너에게 다이브’

김지연과 박서함은 각각 우주소녀, 크나큰 멤버로 데뷔 동기다. 박서함은 “아는 사이는 아니었다. 안면만 있는 사이였고, 지연이 먼저 연기를 시작한 선배였는데 적응하는데 활동하는거 보면서 대단하고 멋지다 생각했었다”며 “이번에 만났는데 오랜만에 본 친구처럼 반가웠고 섬세하고 배려가 많은 친구다. 감정이 어떤지 캐치하고 설명해주는 부분도 많고, 정말 감사한 게 많은 선배님”이라고 극찬했다.

이에 김지연도 “그때 시절은 모르는 사이였지만, 함께 했다는 전우애가 있던 상태라 2026년 한 드라마의 주인공으로 만났다는 게 벅찼고 그래서 빨리 친해졌다. 오빠가 맏형인데 동생들 편하게 잘 대해주셔서 저희도 편하게 잘 까불고 재밌게 촬영했다”며 웃었다.

윤세혁은 “하나의 쌍둥이 남매이자 금메달 국가대표 유도선수 하루를 맡았다. 하나와 함께 과거로 돌아가 우재를 살리기 위해 노력하는 인물이다”라고 캐릭터를 소개했다.

120대1 경쟁률을 뚫고 캐스팅 됐다는 윤세혁은 “120대1이라는 이야기를 듣고 저도 너무 많이 놀랐다. 사실 그만큼 감사했던 마음도 되게 많이 컸던 것 같다. 좋은 기회로 하루라는 캐릭터를 만나서 촬영하는 순간들을 최대한 즐기면서 배우려고 노력했다. 저도 윤하루라는 캐릭터를 통해서 밝고 긍정적인 에너지가 있는 배우로 기억되고 싶다”며 포부를 밝혔다.

문승유는 하나의 소속사 대표이자 윤하루 선수의 오래된 여자친구 서예랑 역할을 맡아 열연을 펼친다.

끝으로 박서함은 “저희가 이동이 굉장히 많아서 1초라도 눈을 떼시면 안 될 것 같다. 다채로운 드라마라 생각한다. 즐겁게 촬영한 만큼 그런 마음을 같이 느껴주셨으면 좋겠다”라고 당부해 기대를 높였다.

김지연은 “타임슬립, 로맨스 코미디, 영혼 체인지 구원 서사 재미는 것 다 때려넣은 드라마니까 뭘 원하든 꼭 봐달라”라고, 소재현 감독은 “‘비밀의 숲’ 미친 전개와 엔딩 맛집 다시 한 번 보실 수 있을 것 같다”며 자신감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한편 ‘너에게 다이브’는 오는 26일 디즈니+, 채널A에서 첫 방송 된다.


pshyu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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