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권민지 기자] 에이핑크의 유쾌발랄한 익스트림 어드벤처 미션 발표 현장이 공개됐다.
20일 네이버 'V앱' 에이핑크 채널을 통해 첫 방송된 '익스트림 어드벤처'에서는 에이핑크(박초롱·윤보미·정은지·손나은·김남주·오하영) 여섯 멤버는 아무 것도 모르는 상태로 합정동 촬영장에 도착했다.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등장한 것은 다름아닌 데시벨 측정기. 은지는 이를 보자마자 "입냄새 측정한는 거에요?"라고 농담을 던져 멤버들을 폭소케했다. 어리둥절한 상태의 멤버들은 영문을 모른 채 목청을 높여 데시벨 측정에 임했다. 멤버 전원이 승부욕을 보인 가운데 중간 1위를 차지한 보미는 기쁨의 춤을 춰 웃음을 자아냈다. 나은 역시 민방위 훈련 소리를 연상케하는 고음으로 재미를 더했다.
제작진은 방송 이름을 '꺄악쇼'라고 밝히자 에이핑크 멤버들은 더욱 어리둥절해졌다. 이어서 1위부터 6위까지 데시벨로 나뉜 멤버들은 방송 기획에 따라 각국 곳곳에 숨어있는 익스트림 어드벤처를 찾아 떠나게 됐다는 구체적인 설명이 이어지자 폭발적인 반응이 터져나왔다. 단 한명, 겁이 많은 초롱만이 한국행에 소심하게 손을 들어 멤버들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그녀는 놀이동산에서도 사진, 짐 담당을 할 정도로 겁이 많은 멤버. 초롱은 "촬영하다 진심으로 기절할 수도 있어요"라며 겁먹은 표정을 보였다.
그러나 나머지 다섯 멤버들은 각자 원하는 익스트림 어드벤처를 꿈꾸며 눈을 빛냈다. 은지는 스카이다이빙과 급류타기를 꼽았다. 이에 하영은 고흥과 춘천을 추천해 재미를 더했다. 단, 도착 전까지 어드벤처 종목은 비밀에 부쳐지며 멤버들에게는 나라만 공개됐다. 이로써 하영과 남주는 일본으로, 은지는 마카오로, 보미는 대만으로, 나은은 괌, 초롱은 소원대로 한국으로 결정됐다. 앞서 마카오의 건물 번지점프를 언급하며 다른 멤버들을 겁줬던 은지는 본인이 그 체험을 해야 하는 상황에 놓이자 당황해 웃음을 자아냈다.
어떤 모험이 펼쳐질지 모르는 상태에서, 한껏 고양된 상태의 에이핑크는 마지막으로 "우리가 누구? 에이핑크, 여기가 어디? 우리가 꿈꾸던 그 곳"이라는 구호를 외치며 '익스트림 어드벤처'의 서막을 알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