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드라마

'여자의비밀' 소이현, 간호사 만났다 "저 홍순복 아니에요"(종합)

입력 2016-09-21 20:2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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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권민지 기자] 소이현이 간호사를 추적한 끝에 결국 만나는 한편, 손장우 역시 그녀를 크게 따른다.

21일 방영한 KBS 2TV 일일드라마 '여자의 비밀'(연출 이강현, 극본 송정림) 61회에서는 강지유(소이현 분)에게 긍정적인 상황이 펼쳐졌다. 앞서 민선호(정헌 분)의 노력 덕택에 간호사에 대한 신변서류를 얻게 됐고, 유마음(손장우 분)도 채서린(김윤서 분)이 아닌 그녀를 더욱 따르며 잠꼬대로 "엄마"라는 말까지 한 것.

마음이와 지유를 찾아온 유강우(오민석 분)는 결혼을 약속했던 과거 연인시절의 기억을 언급한다. 자신과 지유를 닮은 아이를 낳고 싶다는 꿈에 부풀어 "우리 둘 이름 따서 강우 지유 우유 어때"라며 농담을 건넨 회상이 이어진다. 지유는 '마음으로 보지 않으면 눈으로도 보이지 않는다'라는 부친의 말을 떠올리며 아이의 이름은 '마음이'로 짓고 싶다고 말한다.

이로써 현재의 마음이의 이름이 어떻게 붙여지게 됐는지 밝혀진다. 강우가 지유와의 대화에서 기억하고 있던 이름인 '마음'이라는 이름을 이후 서린과의 결혼 후에도 선택한 것.이후 둘만의 시간을 갖게된 강우와 지유는 서로에 대한 마음을 재차 확인한다.

한편, 지유는 선호와 함께 자신을 '홍순복'이라고 불렀던 김현주 간호사를 찾아 병원으로 향한다. 그러나 두 사람은 아슬아슬하게 퇴근한 그녀와 엇갈린다. 게다가 김현주는 서린의 지시로 찾아온 오동수(이선구 분)에게 "순복씨가 어서 기억을 찾고 더 건강해지면 좋겠네요"라며 그녀를 모른 척 할 것을 약속한 상태. 모든 것이 지유의 쾌차를 위한 것이라 생각하고 멀리서 발견한 그녀를 모른 척 하기 위해 발길을 돌린다.

그러나 직감적으로 고개를 돌린 지유는 간호사를 발견한다. 급히 병우너 밖으로 나오던 간호사는 선호와 마주치고 이어서 지유와도 조우한다. 지유는 간호사가 자신을 몰라보는 듯한 반응을 보이자 "저 홍순복이 아니라 강지유에요"라며 간절한 목소리로 외친다. 당환한 간호사는 그녀의 말을 반문하며 놀란 눈빛을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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