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뮤즈=이미지 기자] 이광수의 버블 영향력이 절친 김우빈의 신작 촬영장까지 이어져 웃음을 안겼다.
배우 김우빈은 최근 팬 소통 플랫폼 위버스에서 “광수 형 감기 걸렸대? 아니 광수 형 소식을 내 위버스에서 듣는 게 이게 맞는 거야?”라며 “이게 어떻게 된 거야. 나 너무 혼란스러워”라고 털어놨다.
이어 “아니 지금 우리 촬영장도 광수 형 버블 때문에 난리라구”라며 “제발 광수 형한테 멈춰달라고 좀 해줘. 스탭들이 촬영에 집중을 못하잖아. 내가 우리 연출부 동생 버블로 광수 형한테 우빈인데 제발 멈춰달라고 보냈는데 못 읽었나 봐. 다들 전달 한 번씩만 부탁할게”라고 당부했다.
이후 김우빈은 “형 저 우빈인데 ‘기프트’ 스탭들이 형 버블 때문에 집중을 못 하고 있으니까 제발 멈춰주세요”라며 “부탁 좀 드릴게요”라고 이광수를 향한 간곡한 요청을 이어갔다.
이를 전해 들은 이광수는 “누군지 알아내서 소정의 선물을 드리고 싶다”라고 밝혔다.
특히 이광수는 해당 스태프에게 소정의 선물을 실제로 전달해 눈길을 끌었다.
이 스태프는 “광수 선배님 버블 구독 최대 수혜자가 되”라며 “줄 것이 있다며 몸만 한 쇼핑백을 들고 오신 우빈 오빠. 직접 소정의 선물을 들고 오셨다. 앞으로 난 소정이로 살게”라고 전했다.
김우빈을 통해 전달된 선물은 이광수와 오랜 시간 함께한 E.T 피규어와 친필 편지였다.
이광수는 편지에서 “‘기프트’ 촬영하시느라 수고가 많으신 그 바쁜 촬영 중에 제 버블에 접속해 주신 당신께 소정의 선물을 드려요”라며 “선물은 제 버블에서 보셨던 저와 오랜 시간 함께한 E.T에요”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제가 이름을 몰라서 소정 씨라 부를게요. 소정 씨 감사합니다”라고 마음대로 이름을 붙이더니 “그리고 남은 촬영 우리 우빈이 잘 부탁드려요”라고 강조했다.
끝으로 이광수는 “참고로 촬영 중엔 화장실 가는 척하고 버블에 접속하시면 몰래 하시기 좋아요”라고 버블 접속 팁을 공유해 폭소를 유발했다.
자신의 버블을 향한 남다른 애정으로 촬영장까지 들썩이게 만든 이광수와, 그 와중에 뜻밖의 선물 전달까지 맡게 된 김우빈의 유쾌한 일화가 팬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다.
한편 김우빈은 오는 12월 6일 tvN 새 토일드라마 ‘기프트’ 방영을 앞두고 있다. ‘기프트’는 불의의 사고 이후 특별한 능력을 얻게 된 전 프로야구 투수코치가 전국 꼴찌의 고교 야구부 감독으로 부임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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