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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빨리 데뷔했다” 안재현, 한강 피크닉도 못 해본 과거에 결국 ‘눈물’

입력 2026-10-13 10:4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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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재현 유튜브 캡처
안재현 유튜브 캡처

[헤럴드뮤즈=김민지 기자] 안재현이 한강에서 여유를 즐기다 과거에 대한 아쉬움에 울컥했다.

지난 12일 안재현의 유튜브 채널에는 ‘한강에서 낮술로 회크닉 끝장내고 왔습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시됐다.

영상에서 안재현은 요즘 유행하는 ‘회크닉(회+피크닉)’를 하기 위해 노량진에서 회를 구매한 후 한강공원으로 향했다.

이때 안재현은 옆자리에서 피크닉하고 있던 팬들과 다정하게 대화를 나누고 음식을 공유하는 등 격 없이 따뜻한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안재현은 주변을 챙기고 나서야 비로소 자리에 앉아 여유를 만끽했다. 이때 제작진은 그에게 “이런 여유로움이 좋지 않아요?”라고 물었고 안재현은 “서울에 이런 게 있다는 게 신기하다”라고 말했다.

제작진은 “선배님은 유명인이라서 못해본 게 너무 많겠다”라고 물었고, 안재현은 “너무 빨리 데뷔했다”라며 “근데 오히려 그게 나은 것 같기도 하다”라고 말하며 잠시 회상에 젖었다.

안재현 유튜브 캡처
안재현 유튜브 캡처

그러더니 안재현은 “왜 눈물이 나려고 하지?”라며 “석양이 너무 예뻐서 그런가”라고 실제로 울컥했는데, 이어 안재현은 “난 독립을 빨리하고 일을 빨리 시작해서 이런 문화가 낯설다”라며 “촬영 아니면 할 수가 없다”라고 털어놔 새어 나오는 고독함에 쓸쓸함이 느껴졌다.

2009년 모델로 데뷔한 안재현은 이후 배우로 전향해 작품 활동을 이어갔고, 예능에서도 종횡무진 활약하며 자신만의 캐릭터를 구축했다.

그러던 중 안재현은 지난 2016년 동료 배우인 구혜선과 결혼했으나 지난 2020년 이혼했다.


al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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