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뮤즈=김다영 인턴기자]그룹 방탄소년단 멤버 정국의 피부를 역보정한 사진이 공개돼 논란이 일고 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정국 무보정 사진’이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빠르게 확산됐다. 공개된 사진에는 공항 검색대 앞에 선 정국의 옆모습이 담겼다. 화제를 모은 건 정국의 피부였다. 얼굴이 한껏 클로즈업된 탓에 넓은 모공과 울퉁불퉁한 피부가 선명하게 보였다. 특히 유분기 가득한 모습과 잡티가 강조됐다.
해당 사진은 실제 정국의 피부처럼 소개됐지만, 이는 정국의 악플러들이 피부결을 부각시키기 위해 의도적으로 손을 댄 ‘역보정’ 이미지였다. 같은 날 촬영된 영상에서는 지저분한 피부 상태는 온데간데없고, 정국의 피부는 뽀얗고 매끈한 모습이었다.
이를 본 팬들은 “피부는 모르겠고 그냥 잘생겼다”, “귤껍질 얼굴이라도 좋으니 하루만 저렇게 살아보고 싶다” 등 피부 논란과 상관 없이 정국의 외모를 칭찬했다.
또 일부 팬들은 특정 아티스트의 원본 사진을 훼손하면서까지 외모를 깎아내리는 모습에 일침을 가하기도 했다. 이들은 “적당히가 있어야 된다”, “이 정도면 광란의 집착 아니냐” 등의 반응을 보였다.
정국을 둘러싼 논란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앞서 지난 8월 정국은 멤버 뷔와 함께 진행한 라이브 방송에서 사생팬과 관련해 솔직한 심경을 전했다.
두 사람은 새벽 2시쯤 호텔 헬스장에서 약 20명의 사람을 목격했다며 “투어하면서 새벽에 운동하는 사람을 못 봤다. 쳐다만 보지 마라. 운동기구를 봐라. 우리 사생활 아니냐”고 말한 바 있다.
세계적인 인기를 누리는 방탄소년단인 만큼 이들의 사생활과 인격을 존중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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