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INEMA

복병 '벤허', 명작의 힘 입증하며 8일째 100만 돌파

입력 2016-09-22 09:2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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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이소담 기자]20세기 최고 명작 '벤허'가 개봉 8일째인 21일 누적 관객수 100만 명을 돌파했다.

22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영화 '벤허'(배급 롯데엔터테인먼트)는 지난 21일 누적관객수 100만2,922명을 기록했다. 개봉 2주차에 접어든 지금, 신작들이 대거 개봉하는 상황 속에서 박스오피스는 물론 예매율도 상위권을 유지하며 흥행 저력을 입증하고 있다.

지난 연휴, 걸작의 명성을 기억하는 중장년층과 스펙터클한 액션과 생생한 영상으로 젊은 관객층까지 사로잡아 박스오피스의 강자로 떠올랐던 '벤허'는 연휴가 끝난 후에도 입소문 열풍으로 관객들을 끌어 모았다. 또한 분노와 증오, 용서와 사랑이라는 영화가 가진 장엄한 메시지로 종교계 역시 큰 호응을 보이고 있어 앞으로의 흥행 추세에 더욱 기대를 모은다. '벤허'는 로마 시대, 형제와도 같은 친구의 배신으로 가문의 몰락과 함께 한 순간에 노예로 전락한 유대인 벤허의 위대한 복수를 그린 대서사 액션 블록버스터이다. '원티드'의 티무르 베크맘베토브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노예 12년'으로 아카데미 각색상을 수상한 존 리들리가 각본을 맡아 50년간 베스트셀러 1위에 오른 원작을 가장 충실하게 그렸다.

'아메리칸 허슬' 잭 휴스턴, '혹성탈출: 반격의 서막', '워크래프트: 전쟁의 서막' 토비 켑벨, '300' 시리즈의 로드리고 산토로와 명배우 모건 프리먼 등 할리우드 최고의 배우들이 대거 출연했다.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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