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박선영 기자]왕심린의 입담이 폭발했다.
19일 방송된 JTBC '비정상회담'에서 필리핀 비정상대표로 리고베르토가 출연한 가운데 중국의 비정상 대표인 왕심린과 미묘한 분위기를 선보였다. 중국과 필리핀은 남중국해 분쟁으로 인해 껄끄러운 상황을 맞이한 가운데 왕심린은 "이번 브라질 올림픽 개막식에서 필리핀 참가국을 소개하는데 앵커가 침묵했다" 밝히며 나라의 분위기를 전했다.
왕심린의 발언에 MC들은 "소개 안하는건 속 좁아 보이지 않나" 반문하자 "국민들은 침묵한 앵커가 멋지다 생각한다" 밝혀 필리핀의 비정상 대표인 리고베르토를 놀라게했다. 이어 왕심린은 "전에 런던 올림픽 때도 일본과 사이가 좋지 않았다. 일본을 소개하지 않았다"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MC유세윤은 "앵커가 삐진것 처럼 행동하며 소개했을 것 같다" 말하며 직접 행동을 취해 어색했을 비정상 대표들의 분위기를 웃음으로 이끌었다.
이 날 방송에서 왕심린은 자국의 라이벌 회사로 유명 휴대폰 회사인 X사와 M사를 거론한 가운데 "M사 ceo가 'X사가 내 기술을 훔쳤다' 말하며 디스한 적 있다" 밝혔다. MC전현무는 "두 회사 중 어떤 제품이 좋으냐" 질문에 왕심린은 "두 제품 다 별로다" 말해 제대로 입담 포텐이 터졌음을 시사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