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성선해 기자] '대결'이 촬영장의 비하인드 영상을 공개했다.
영화' 대결'(감독 신동엽/제작 휴메니테라픽쳐스)은 답답한 세상을 향해 날리는 통쾌한 한 방, 영화<대결>은 가진 것 없는 취준생 풍호(이주승 분)가 형의 복수를 위해 무자비한 절대갑인 CEO 재희(오지호 분)와 대결하는 영화로서 박진감 넘치는 액션으로 폭발하는 아드레날린과 꽉 막힌 속을 뻥 뚫어주는 시원함을 함께 선사하는 본격오락액션물이다.
22일 공개된 제작비하인드 영상에서는 액션영화라는 어려운 장르에 도전하느라 많은 고생을 하는 배우들의 모습과 함께, 그럼에도 우애와 우정을 다지며 서로를 배려하고 좋은 분위기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네 배우들의 모습이 고스란히 느껴진다.
풍호 역을 맡은 이주승은 흠씬 두드려 맞는 장면에서 실제로 너무 많이 맞아서 온몸이 뻐근했던 비하인드를 보여주기도 하고, 마지막 끝장액션 장면의 처절함을 표현하기 위해 실제와 같은 분장을 하는 모습이 공개되기도 한다. 생애 처음으로 악역을 맡은 오지호는 슛이 들어갔을 때의 서늘한 연기가 끝나기가 무섭게, 웃으면 반달눈으로 변하는 180도 다른 인상을 보여준다.
처음으로 악역을 한다며 낯설어하는 모습조차도 인간적인 매력을 물씬 풍긴다. 이주승과 오지호의 합을 맞추는 장면은 특히나 서로 가르침을 전수받고 전수하면서 느껴지는 우애가 남달라서 보는 사람들을 따뜻하게 만든다.
무술 공인 22단의 의협형사 강호 역의 이정진은 액션촬영 중에도 웃음을 잃지 않고 스텝들의 긴장감을 풀어주는 배려심 돋는 모습을 보여주어 매력을 한껏 발산한다. 또한, 오지호와의 액션촬영을 앞두고, “최근에 육아에 너무 바빠서 볼 수가 없다”며 오지호를 향한 애정과 투정의 메세지를 보내기도 한다. 신정근은 지금껏 보여주지 않았던 댄스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하며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는데, 앙증과 요염, 카리스마를 넘나드는 그의 모습에 진정한 배우로서의 내공이 느껴진다. 22일 개봉.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