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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P이슈]'주간아'-'형돈 대준' 정형돈 복귀, 키워드는 데프콘

입력 2016-09-20 11:1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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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본사 DB
사진=본사 DB

[헤럴드POP=이호연 기자] 방송인 정형돈이 영원한 짝꿍 데프콘의 손을 잡고 방송 복귀와 함께 가수 활동을 재개한다.

건강을 회복하고 돌아온 정형돈의 소식이 곳곳에서 들리고 있다. 지난해 11월 불안장애가 심화되며 건강상 이유로 모든 방송 프로그램에서 하차한지 10개월여 만이다. 정형돈은 MBC에브리원 예능 프로그램 '주간아이돌' MC, 프로젝트성 그룹 '형돈이와 대준이' 갱스터 래퍼 등 자신의 자리를 하나 둘 찾아가기 시작했다.

복귀 첫 활동으로 정형돈이 선택한 '주간아이돌' MC와 '형돈이와 대준이' 컴백의 공통점은 가수 데프콘(본명 유대준)이 함께 한다는 것. 정형돈은 가장 편한 친구이자 동료인 데프콘과 손 잡고 다시 시청자 및 대중과 만날 용기를 냈다. 그래서 변함없이 편하게 웃음을 전해줄 정형돈에게 기대만 모아지고 있다.

'주간아이돌'은 2011년 첫 방송을 시작했고, 형돈이와 대준이는 2012년 결성됐다. 정형돈은 지난해 모든 활동을 중단하기 전까지 긴 시간 동안 데프콘과의 특별한 호흡으로 '주간아이돌'을 이끌고 형돈이와 대준이로서 신곡들을 발표해왔다. 불가피하게 잠깐 쉬었지만 이 활동은 다시 활발히 진행될 계획이다.

10월 5일로 정형돈 복귀 첫 방송을 확정지으면서 '주간아이돌' 측은 슈퍼주니어 김희철과 EXID 하니의 하차를 함께 알렸다. 다시 10개월 전처럼 정형돈과 데프콘의 익숙한 진행이 지하 3층에서 펼쳐질 예정이다. 오랜만에 만나는 두 사람의 케미스트리에 이목이 집중된다.

9월 22일 발표되는 형돈이와 대준이의 새 디지털 싱글 '결정'에는 가수 아이유가 피처링으로 참여한다. 데프콘은 "재밌거나 웃긴 노래가 아니어서 미리 죄송합니다. 노래가 참 예쁩니다"고 예고해 궁금증을 키웠다. 조합 만으로 듣고 싶어지는 이들의 신곡에 관심이 쏠린다.

정형돈과 데프콘은 '주간아이돌'과 형돈이와 대준이 활동 외에도 곳곳에서 예능감과 음악적 끼를 내비쳐왔다. MBC '무한도전'에서 멤버와 게스트로 함께 큰 웃음을 유발했고, MBC에브리원 '히트제조기'에서는 또 다른 프로젝트 그룹 빅병과 참소녀를 탄생시킨 프로듀서 역할을 맡기도 했다.

이처럼 증명된 두 사람의 호흡이 올 가을 연예계에 불러올 긍정적인 영향들이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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