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권민지 기자] 신성록이 김하늘에게 고압적인 태도로 딸에 대한 교육 방침을 설파했다.
22일 방영한 KBS 2TV 수목드라마 '공항 가는 길' 2화에서는 딸 박효은(김환희 분)의 교육 방침을 놓고 최수아(김하늘 분)와 박진석(신성록 분)이 격렬한 의견 충돌을 보인다.
진석은 앞서 수아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다소 강압적으로 딸을 국제 학교로 보냈으나, 마음 맞은 룸메이트 애니(박서연 분)의 죽음과 함께 정신적인 충격을 받아 잘 성사돼지 않는다. 딸의 마음을 보호하기 위해 조기 유학을 포기하고 함께 한국으로 귀국한 것.
공항에서 수아와 효은을 본 진석은 다른 동료들의 눈을 신경쓰며 한껏 다정한 미소를 꾸며낸다. 이후 집으로 돌아가는 차 안에서 "누구는 돈이 남아 돌아서 애를 국제 학교에 보내냐고"라며 수아를 다그친다.
이어서 최대한 효은의 마음을 헤아리자는 수아의 말에 "자네부터 감정적으로 애 키우지마"라며 차갑게 쏘아붙인다. 수아는 남편의 고압적인 태도에 어두운 표정을 띄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