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권민지 기자] 강수정이 남편과의 만남과 그 이전의 이상형 목록에 대해 언급해 눈길을 끈다.
지난 20일 방영된 tvN 토크프로그램 '현장토크쇼 택시'(연출 오청)에 등장한 '돌아온 홍콩댁' 강수정은 미국교포인 남편에 대한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남편을 소개팅으로 알게 된 강수정은 연애가 1년이 넘었을 때 데이트 현장이 사진으로 남았다고 밝혔다. 이후 호텔에서도 가명을 이용해 투숙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강수정은 결혼 전까지 이상형 노트가 있었다고 밝혀 눈길을 끈다. 손바닥만한 노트에는 이상적인 이성에 대한 조건들이 쓰여 있었다고. 그 목록에 적힌 사항으로 큰 손, 다정한 목소리, 다정다감한 성격, 자신과 어울리는 키 등을 언급했다.
강수정은 현재의 남편이 이상형 노트와 90%가 부합하는 남자라고 말하며 미소지었다. 다만 없는 10%는 잔소리가 있다고 설명해 이영자, 오만석을 폭소케했다. 또한 "잔소리 부분이 너무 크다"며 너털웃음을 보며 재미를 더했다. 이에 이영자는 "아마 잔소리를 노트에 적었다면 못 만났을 수도 있다"며 지금의 남편이 천생연분임을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