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드라마

서강준X안은진, 끝내 헤어질까…‘너다연’ 종영 D-day, 배우들이 건넨 마지막 메시지

입력 2026-11-01 13:0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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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유니켐 제공
사진=KBS, 유니켐 제공

[헤럴드뮤즈=김민지 기자] ‘너 말고 다른 연애’ 서강준, 안은진, 이주안, 조아람이 오늘(1일) 종영을 앞두고 마지막 인사를 전했다.

KBS 2TV 토일 미니시리즈 ‘너 말고 다른 연애’는 익숙함 속에 설렘이 희미해진 10년 연인의 현실에서 출발, 이후 서로를 사랑하면서도 각자의 사정과 말하지 못한 감정이 쌓인 채 결국 한 달 동안 다른 상대를 만나보기로 하는 신박한 전개로 매 회차 화제를 모았다.

먼저 “‘너 말고 다른 연애’를 함께해 주신 시청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라는 인사로 운을 뗀 ‘남궁호’ 역의 서강준은 “우리 인생에서 함께하고 있는 다양한 형태의 사랑에 대해 많이 생각해 볼 수 있었다”라는 작품이 남긴 의미를 돌아봤다.

그는 함께한 동료와 스태프 덕분에 즐겁게 촬영했다는 감사와 함께, 또 다른 모습으로 인사하겠다는 약속도 전했다.

‘이미도’ 역의 안은진은 작품을 함께 만든 이들에게 고마움을 표했다. “좋은 분들과 함께할 수 있어 뜻깊고 소중한 시간이었다”라며 “앞으로도 좋은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각오를 전했다.

‘한태승’ 역의 이주안은 “시청자분들께서도 제가 겪었던 이 과정을 함께하며 태승이를 응원해 주신 것 같아, 태승이의 1호 팬으로서 정말 감사했다”라는 진심을 전하며 오랜 시간 현장을 함께하며 동료들의 노력과 열정을 가까이에서 느낄 수 있어 행복했다는 소감도 남겼다.

‘박수아’ 역의 조아람은 감독과 작가, 동료 배우와 현장의 스태프들, 그리고 끝까지 작품을 함께해 준 시청자들에게 감사를 표했다. 당찬 고백과 첫사랑이자 짝사랑의 아린 마음을 그려낸 조아람은 “작품과 캐릭터를 통해 얻은 감정과 배움을 잘 간직하고, 앞으로도 더 좋은 연기로 인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마지막 인사를 남겼다.

이제 이들의 현실 멜로는 단 한 페이지만을 남겨두고 있다. 지난 방송에서 남궁호와 이미도는 약속했던 한 달의 끝에서 각자의 ‘다른 너’에게 이별을 고했다. 그러나 한태승은 달라지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이미도를 붙잡았고, 박수아 역시 약속을 지키지 못하더라도 계속 좋아하겠다며 남궁호에게 안겼다. 정해진 시간이 끝나도 마음까지 정리할 수는 없는 네 사람이었다.

서로를 지켜온 10년의 사랑과 새로운 자신을 발견하게 한 달의 만남, 그 시간을 지나온 네 사람은 누구와 어떤 삶을 선택할지, 오늘(1일) 공개될 마지막 페이지에 이목이 집중된다.

KBS 2TV 토일 미니시리즈 ‘너 말고 다른 연애’ 최종회는 오늘(1일) 일요일 밤 9시 20분 방송된다. 국내 방송과 동시에 글로벌 스트리밍 서비스 아마존 프라임 비디오를 통해 전 세계 240여 개국 시청자들에게도 공개된다.


al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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