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드라마

[어게인TV] '신네기' 정일우♥박소담, 인연의 끈 놓지 말아요

입력 2016-09-25 06:5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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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권민지 기자] 김용건의 입원과 함께 박소담과 정일우의 관계도 소원해져 안타까움을 자아낸다.

지난 24일 방송된 tvN 금토드라마 '신데렐라와 네 명의 기사' 14화에서는 하늘집을 떠나기로 마음을 굳힌 후 은하원(박소담 분)의 짠한 모습이 공개됐다. 이제 막 연애를 시작한 강지운(정일우 분)을 떠나고 싶지 않은 하원이지만, 병원에서 우연히 만난 지화자(김혜리 분)가 강회장(김용건 분)의 건강 악화의 탓을 모두 그녀에게로 돌리며 "오갈 데 없는 애를 입혀주고 재워줬더니 은혜를 이렇게 갚어?"라는 비수를 꽂았기 때문. 하늘집의 민폐로 남기 싫은 그녀는 무거운 발걸음을 옮겨야 했다.

강회장이 쓰러진 가운데, 친엄마가 과거 하늘집에서 살았다는 사실을 알게되며 가뜩이나 혼란스러운 지운은 하원의 행동에 충격받는다. 이후 지운은 그녀를 애써 잡지만, 강경한 태도에 결국 "이대로 가면 나도 너 안 본다"며 돌아선다. 하원은 자신이 모든 책임을 지겠다는 생각으로 기어코 하늘집을 나선다.

그러나 지운은 이후 강회장이 친엄마를 하늘집에서 쫓아낸 장본인이며, 현재 사랑하는 하원도 비슷한 처지에 있다는 것을 알게 된다. 그의 혼란스러움은 극에 달한 가운데, 서우의 부탁을 받고 찾아온 하원의 호소에 간암에 걸린 강회장을 위해 이식자 명단에 이름을 올릴 고민을 하게 된다.

역시 강회장의 갑작스러운 실신 후 입원 소식에 달려온 강현민(안재현 분)은 "10살 때부터 아빠 없고 그나마 할아버지 혼자 계셨는데"라며 평소의 차가운 성격을 버리고 슬픈 기색을 드러낸다. 그 또한 끈질기게 다가가는 자신을 밀어내는 박혜지(손나은 분)에 대한 미안함으로 마음이 복잡한 상태. 여태까지 자신이 했던 행동을 되짚으며 자책을 이어갔다.

한편, 지화자는 이윤성(최민 분)을 만나 "거기 우리도 같이 있었다는 거 아무도 모르는 것 맞지?"라고 묻는다. 그녀는 강회장의 건강보다는 이를 기회삼아 자신의 아들을 하늘그룹 운영에서 유리한 고지를 차지할 수 있는 임시 주주총회에 대한 구상을 가진다. 윤성은 그런 엄마의 모습에 착잡한 표정을 드러낸다.

하원이 하늘집을 떠난 상태에서 지운 역시 하늘집과 강회장에게서 멀어진 상황이 어떤 식으로 회복될지 시청자들의 관심이 집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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