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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소 “여섯 번째 투어 닷 중에 닷, 이 시간은 돌아오지 않아..다 불사 지를 것”

입력 2026-11-08 17:44:31
수정 2026-11-08 18:2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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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소/사진=SM
엑소/사진=SM

[헤럴드뮤즈=박서현 기자]엑소가 여섯 번째 콘서트 앙코르 공연 소감을 전했다.

8일 오후 5시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KSPO DOME(구 체조경기장)에서 엑소 여섯 번째 단독 콘서트 ‘EXO PLANET #6 - EXhOrizon [dot]’ 셋째날 공연이 진행됐다.

이날 찬열은 “사실 어제 중간에 엄청난 사건이 하나 있었다. 굉장히 이례적인 일이었어서 엑소에게도 큰 충격이었다. 지금 이 텐션이라면 두 번으론 끝나지 않을 것 같다”라고 지난 7일 공연에서의 일을 언급하며 “아무도 다치는 사람 없이 즐겁게 공연을 마칠 수 있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디오는 “소중한 일요일에 공연을 보러 와주셔서 너무 감사드린다. 오늘 날씨가 좀 흐리긴 하다. 오늘 이 날씨를 저희가 바꿔버리는 분위기로 아주 화끈하게 놀아보자”라고 했다.

이어 “아시아 투어를 마치고 마지막을 서울에서 앵코르 콘서트를 하게 됐다. 지금까지 모았던 기를 다 불사지르겠다”라고 의지를 드러냈다.

카이는 “오늘 마지막 날이다. 너무 아쉽지 않나. 저도 너무 아쉬워서 오늘 최선을 다하려고 밤에도 든든하게 밥을 먹었다. 닷의 마지막 날이다. 오늘 달릴 준비 되셨나”라며 되물었고, 엑소엘(펜덤명)은 한 목소리로 크게 호응했다.

수호는 “오늘이 닷 중에 닷”이라며 “지금 이 콘서트를 전세계 영화관에서 누워서 보고 계시다고 한다. 끝까지 다치지 않고 건강히 콘서트를 마치는 게 가장 중요하다. 재밌게 잘 즐겼으면 좋겠다. 오늘 텐션 제일 좋고 멤버들 텐션도 제일 좋은 것 같다”라고 웃었다.

세훈은 “제가 귀여운거 하나 보여드리겠다”며 팬들을 향해 “안녕”이라고 인사했다. 팬들이 “안녕”이라고 똑같이 손을 흔들자, 세훈은 “안녕이라고 했는데 똑같이 안녕 해주는 게 너무 귀엽더라”라고 말했다. 그러나 멤버들이 별다른 반응을 보이지 않자 “멤버들과 어느덧 20년을 달려가고 있는데 소통이 되지 않는다”라고 너스레를 떨어 폭소를 자아냈다.

세훈은 “오늘이 정말 마지막이다. 이 시간 돌아오지 않는다. 끝까지 재밌게 즐겨주시길 바란다”라고 덧붙였다.


pshyu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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