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드라마

[팝업뮤직]임창정·에이핑크·한동근·볼빨간사춘기, 믿고듣는 4色가요

입력 2016-09-26 17:46:07
    • 복사완료!

사진:쇼파르뮤직/플레디스/NH EMG/플랜에이 제공
사진:쇼파르뮤직/플레디스/NH EMG/플랜에이 제공

[헤럴드POP=황수연 기자]9월 넷째 주 가요계 음원차트는 新역주행 신화를 쓰고 있는 볼빨간사춘기와 한동근, 꾸준한 저력 임창정, 그리고 돌아온 '청순돌' 에이핑크까지 그 어느 때보다 풍성 한 주를 맞이했다.

먼저 주목할 만한 아티스트는 여성 듀오 볼빨간사춘기. 결국 일을 내고야 말았다. 볼빨간사춘기는 26일 최대 음원 사이트 멜론 실시간 차트에서 1위를 석권 중이다. 지난달 29일 타이틀곡 '우주를 줄게' 발매 후 한 달여 만에 이룬 성과다. 차근차근 입소문을 타며 인기를 얻더니 쟁쟁한 선배 가수들을 제치고 정상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타이틀곡 '우주를 줄게'는 아기자기하고 귀여운 가사와 중독성 있는 멜로디가 특징인 사랑스러운 곡이다. 특히 보컬 안지영의 독특한 음색이 톡톡튀는 가사와 어우려져 매력을 더한다는 평이다.

'新 역주행 아이콘' 한동근도 한 달여 가까이 차트 상위권에서 치열한 경쟁을 펼치고 있다. 한동근의'이 소설의 끝을 다시 써보려 해'는 지난 2014년 9월 발매된 곡이지만 방송과 입소문을 타고 음원 차트 1위를 차지하더니, 결국 음악 방송 1위에 오르는 진정한 역주행 신화를 이뤄냈다. 데뷔곡 '이 소설의 끝을 다시 써보려 해'는 가을 감성을 자극하는 감미로운 발라드 곡이다. 해피엔딩으로 끝나지 못한 사랑에 대한 안타까운 감정을 담은 노래. 이별의 아픔과 되돌릴 수 없는 현실을 진솔하게 풀어낸 서정적인 가사가 돋보인다. 9월은 임창정의 달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지난 6일 발매한 타이틀곡 '내가 저지른 사랑'은 벌써 한 달여 가까이 차트를 독식해왔다. 26일 볼빨간사춘기에게 멜론차트 1위를 내주기 전까지 그야말로 철옹성을 유지했다.

'내가 저지른 사랑'은 사랑을 해 본 사람이라면 공감할 수 있는 절절하고 애틋한 가사에 임창정의 호소력 있는 가창력이 돋보이는 곡이다. 임창정이 직접 작사를 해 주목을 받기도 했다.

3파전에 '청순돌' 에이핑크가 가세했다. 에이핑크는 26일 정규 3집 '핑크레볼루션'을 발매, 상위권 차트 진입에 성공했다. 26일 오전 7개차트 정상을 차지하며 대세 걸그룹임을 입증했다.

신곡 '내가 설렐 수 있게'는 에이핑크로서는 처음 선보이는 힙합 리듬이 가미된 미디엄 템포의 알앤비 댄스 장르로 청순하면서 아련한 분위기가 특징이다. 아름다운 기타 선율에 감성 보컬이 어우러진 노래. 트와이스 '치어 업' 미스에이 '다른 남자 말고 너'를 작곡한 히트곡 메이커 블랙아이드필승의 곡이다.

9월 넷째 주 차트 첫날의 영광은 볼빨간사춘기가 가져갔다. 하지만 여전히 저력을 과시하는 임창정과 한동근, 그리고 새로 컴백한 에이핑크까지 치열한 차트 경쟁이 예고 됐다. 덕분에 대중의 귀는 행복해질 전망이다.

이 기사가 어떠셨나요?

LATEST MUSE

MOST READ

#이달의 아이돌
CLICK
블랙핑크 지수, 제니 이어 솔로 컴백
미스터리한 놀이공원으로의 초대
CLICK
#이달의 영화
오디세이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 신작
세계 최초 전편 IMAX 촬영
오디세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