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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장고를부탁해' 김풍, 가인 만나 날았다 '조미료의 신' (종합)

입력 2016-09-26 22:5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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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김태현 기자] 김풍이 가인의 입맛을 잡았다.

26일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서는 가인과 옥택연이 출연해 각자의 냉장고를 공개했다.

이날 가인은 옥택연과 안 지 8년 됐고 친목모임을 갖고 있어서 평소 친분이 두텁다고 했다. 함께 출연한 이유도 비슷한 시기에 컴백하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같이 나왔다고 밝혔다.

가인은 자신의 신곡에 선보이게 될 우산 퍼포먼스를 해 스튜디오를 후끈 달아오르게 했다. 가인의 우산춤을 보고 안정환은 “내가 하면 우산 빗물 터는 것인데 가인이 하니까 다르다”라며 놀라워했다.

이날 가인은 치과 치료 때문에 질긴 음식을 먹지 못한다면서 부드러운 음식을 원했다. ‘턱이 아파 메이 데이’를 주제로 대결을 펼치게 된 셰프는 정호영과 이연복. 최근 이연복 셰프가 정호영 셰프의 가게에 자주 등장한다는 제보에 이연복 셰프는 “오늘 이럴 줄 알고 어제 술을 진탕 먹였다”고 재치있게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정호영은 오징어 카니발, 이연복은 야들야들한 고추완자를 선보였다. 가인은 두 사람의 요리에 호평을 했지만 결국 이연복의 요리를 선택했다, 가인은 정호영의 요리도 훌륭했지만 이연복의 음식이 생각났다고 평했다.

두 번째 요리 대결의 주제는 ‘조미료’였다. 가인은 컴백 무대 때문에 다이어트 식단을 했다면서 조미료 음식에 대한 기대를 걸었다. 가인은 “생각만 해도 침이 고인다”며 설렘을 감추지 못했다.

조미료 음식 대결은 오세득 셰프와 김풍이었다. 오세득과 김풍은 조미료 대결답게 조미료가루를 과감하게 부웠다. 매운맛을 선호했던 가인은 매운 고추를 마구 넣은 오세득 셰프의 요리가 맵지 않다고 평했다. 다음으로 시식한 김풍 요리를 먹는 순간 가인은 먹던 중 기침을 했고 그 맛을 궁금케 했다. 가인은 “조미료를 퍼먹는 것 같다”라면서 충격적인 시식평을 했고 “앞에 먹었던 음식들의 맛이 기억나지 않는다”고 했다.

하지만 반전이 있었다. 가인의 선택은 김풍이었던 것. 가인은 오세득 셰프의 음식이 좀 더 고급요리긴 했지만 김풍의 음식에 좀 더 매력을 느꼈다며 이유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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