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지아 기자]배우 윤계상·윤여정이 영화 '죽여주는 여자'의 촬영 뒷 이야기를 전했다.
26일 V앱을 통해 방송된 영화 '죽여주는 여자' 스팟 라이브에서는 주연 배우 윤계상·윤여정이 영화 팬들과 만나 영화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방송은 영화에 대한 소개로 시작됐다.
이날 방송에서 사회자는 "영화 제목 '죽여주는 여자'가 무척 인상적이다"라며 말문을 열었다. 이에 윤여정은 "중의적인 의미가 있다. 성적인 의미를 가리키기도 하고, 실제의 삶과 죽음을 의미하기도 한다"며 제목에 담긴 의미를 설명했다.
곧이어 윤계상은 영화 내용에 대해 "성매매를 하는 할머니가 몸이 불편하고 삶에 대한 의지가 없는 노인들을 '죽여주는' 역할을 한다. 저는 그 할머니의 이웃 청년으로 등장한다"고 전했다.
사회자는 윤여정에게 "맡은 역할이 도전하기 쉽지 않은 캐릭터였을 것 같다"고 말했고, 윤여정은 "누군가를 죽인다는 것을 포함하여 영화 내용이 자극적이고 극단적일 수 있는 내용이 있었지만 이재용 감독이 이런 내용도 따뜻하고 위트있게 풀어냈을 것이라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윤계상은 "저는 스무살까지 할아버지와 같은 방을 썼다. 저는 할아버지를 통해 노인들이 소외감과 외로움을 느낀다는 것을 간접적으로 경험할 수 있었지만 이를 모르는 일반 청년들에게 알려주고 싶었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