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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디오스타’ 박하나, 아이돌 춤으로 ‘흥부자’ 면모(종합)

입력 2016-09-27 21:4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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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박정문 기자] 배우 박하나가 아이돌 춤으로 ‘흥부자’ 면모를 뽐냈다.

27일 오후 방송된 MBC 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서는 ‘막장의 여왕! 악녀파탈’ 특집으로 꾸며진 가운데 배우 최영완, 이유리, 박하나, 이연두가 출연해 ‘노잼’ 이미지 대신 ‘흥부자’로 거듭나는 모습을 보였다. 이날 박하나는 다양한 연기와 춤을 선보이며 스튜디오를 들썩이게 했다.

MC들은 박하나에 “연말 시상식에서 준비한 소감이 있냐. 여러 시상식에 참여하게 되면 한쪽에선 울고 한쪽에선 안 울면 이상하다”고 말해 박하나를 고민하게 했다. MC들은 “울면서 웃는 것 어떠냐”고 제안했고 박하나는 수긍하며 시범을 보였다. 박하나는 MC들의 다양한 주문을 모두 소화하며 감탄을 자아냈다. MC들은 박하나에 “진짜 시상식에서 하면 실성한 줄 알 것 같다”고 말해 폭소를 유발했다.

앞서 박하나의 신나는 춤도 공개됐다. 박하나는 “추석 특집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여러 아이돌 그룹의 안무를 익혔다. 한 번 배우니까 계속 배우고 싶단 생각이 든다”고 말했다. 박하나는 그룹 트와이스 ‘Cheer up’과 여자친구의 ‘오늘부터 우리는’을 선보이며 흥을 돋웠다.

흥부자다운 춤과 달리 이어지는 인터뷰에서 박하나는 숨이 찬 모습을 보였다. MC들은 “숨 찬 모습에서 세월이 느껴진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박하나의 가수 시절 무대도 공개됐다. 박하나는 “못 보겠다. 저 때가 데뷔무대다. 열심히 춤을 추다 바로 노래를 부르니 숨차서 노래가 잘 안 됐다. 무대 끝난 후에 펑펑 울었다”고 회상했다.

최영완의 화끈한 춤도 공개됐다. MC들은 최영완에 “배우 민지영 씨와 노래방 가면 아주 잘 논다고 들었다. 한 번 보여달라”고 제안했다. 최영완의 망설임도 잠시. 최영완은 ‘민지영’의 춤까지 선보여 감탄을 자아냈다. 이연두, 이유리, 박하나, 최영완의 실감나는 ‘뺨 때리기’도 이어졌다. 각기 다른 스타일로 보인 ‘악녀 연기’에 함께 시범연기를 선보이던 담당PD가 당황하며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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