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드라마

'여자의비밀' 오민석, 이영범 '밥줄' 빼앗고 의기양양

입력 2016-09-27 20:0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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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강수정 기자]오민석이 이영범의 비자금을 만들 수 있는 방법을 가로챘다.

27일 방송된 KBS 2TV 일일드라마 ‘여자의 비밀’에서 유강우(오민석 분)가 변일구(이영범 분)의 업무를 빼앗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유강우는 변일구가 하던 갤러리의 미술품 구매 업무를 자신이 하겠다고 밝혔다. 이를 들은 변일구는 크게 당황하며 “내가 그동안 하던 일인데 갑자기 왜 하겠다고 하는 거냐”면서 “처남은 이 일 아니라도 이미 바쁜 것 아니냐”고 둘러댔다. 그러나 유강우는 완고했다. 이미 변일구가 미술품 구매 일로 비자금을 만들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됐기 때문.

변일구는 평소 하지 않던 유만호(송기윤 분)에게 “이건 아니지 않느냐”고 대들었다가 냉랭한 분위기를 만들었다. 유강우는 당혹감을 감추지 못하는 변일구의 모습을 더욱 수상하게 여겼다. 유강우는 “원래 내가 하던 일이라서 내가 하겠다는데, 내가 해선 안 되는 이유라도 있느냐”고 물었다. 유강우의 날카로운 질문에 답을 잃은 변일구는 결국 유강우에게 일을 넘겨주고 말았다.

유강우는 “매형이 직접 하시는 대신 보고는 제게 세세하게 하라”라고 말해 의미심장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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