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예능

tvN 이명한 본부장 "나영석·신원호 활약? 후배 PD 있어 가능"

입력 2016-09-28 15:0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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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임지연 기자] "어린 PD들의 숨은 노력, tvN의 성장 가능케 했다."

28일 서울시 마포구 상암 스탠포드 호텔에서 tvN 개국 10주년 기자간담회가 진행됐다. 이 자리에는 이덕재 CJ E&M 미디어콘텐츠부문 대표, 이명한 CJ E&M tvN 본부장, 김석현 CJ E&M tvN 기획제작총괄 CP, 유성모 CJ E&M PD가 참석했다.

지난 2006년 10월 개국한 tvN은 참신하고 차별화된 기획력과 꾸준한 투자, 지치지 않는 노력 등을 앞세워, 2016년 개국 10년 만에 국내외 시장에서 주목하는 경쟁력 높은 콘텐츠 트렌드 리더로 자리 잡았다.

채널이 성장하는 과정에서 이명한 PD를 비롯해 나영석, 신원호, 김원석 PD 등이 지상파에서 자리를 옮겨와 tvN 간판 프로그램을 만들며 성장을 이끌었다. 이와 관련해 이명한 본부장은 "지상파 PD 출신인 나영석, 신원호 PD 등의 역할이 컸던 게 사실이다. 그렇지만 그들 밑에 10여명 후배들이 있다. 그들은 tvN에 입사해 조연출 훈련을 받으면서 성장 중에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리얼리티 작법 자체가 PD 한명으로 가능한 게 아니다. 주니어 PD들의 역할이 없었다면 지금까지 tvN이 성장하지 못했으리라 생각한다. 앞으로 이 친구들이 자신의 프로그램을 만들것이다. 그런 부분을 기대하고 있다"라고 덧붙여 전했다.

김석현 제작 CP 역시 "5년 동안 함께한 후배들이 엄청난 역량을 보여주리라 믿는다. tvN의 전성기는 2년 후"라고 후배들을 독려했다.

한편 tvN은 개국 10주년을 맞아 다음달 8-9일 양일간 일산 킨텍스에서 ‘tvN10 페스티벌’을 연다. 특히 9일에는 tvN의 10년을 총망라하는 ‘tvN10 어워즈’를 개최한다. 이 시상식은 강호동과 신동엽이 진행하며 tvN 10년의 역사를 함께한 드라마와 예능 프로그램을 빛낸 스타들이 총출동할 전망이다. 더불어 tvN은 수상 후보 선정 과정에서도 시청자들의 주관식 추천과 투표를 진행, 애청자와 함께하는 이벤트로 10주년 행사에 의미를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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