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수형 기자]DJ 박명수가 과거 과학자가 꿈이었다고 깜짝 고백하면서 인공 지능에 대해 관심을 갖는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
29일 방송된 KBS 2 라디오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는 DJ 박명수가 뇌 물리학자 정재승 교수를 초대해 인공지능에 관한 다양한 얘기를 나눴다.
앞서 이날 방송에서 DJ 박명수는 “어느 예능 프로에서 뇌 구조를 실험했더니 온통 내 뇌는 박명수, 즉 내 생각으로 가득찼었다”고 운을 떼면서 “어쩌다 내 뇌는 그렇게 됐을까, 뇌 물리학자 정재승 교수와 재미있는 뇌에 관한 얘기 나눠보겠다”며 인간의 뇌처럼 사고하는 인공 지능을 만드는 정재승 교수를 초대했다.
이어 박명수는 “이런 분들 정말 대단하다, 어릴 때 나도 꿈이 과학자일 때 인공지능에 대한 꿈을 많이 꿨다”며 깜짝 고백하면서 인공지능의 현실화에 대해 궁금해 했다.
이에 대해 정재승 교수는 “인공지능 분야가 1956년 시작해 올해가 60년 되는 해다”면서 “과학자가 연구해 알파고가 탄생했지만 인공지능은 갈 길 멀다”며 운을 떼면서 우리처럼 의식하며 감정을 느끼고 뭐하고 싶다고 욕구를 느끼며 사람과 관계를 갖는건 아직 어렵다, 알파고처럼 답을 내는 정도는 가능하지만 30년 내에는 자기 자신을 의식하는 수준까진 도달하지 못할 것 같다“며 인공지능의 현실화에 대한 냉정한 지적을 하는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