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드라마

[어게인TV] '신네기' 정일우♥박소담, 최후 고비 넘고 '해피엔딩' 이룰까

입력 2016-10-01 07:0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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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권민지 기자] 정일우와 박소담의 사랑이 정점에 달한 가운데, 다시 한번 위기가 닥쳤다.

지난 30일 방송된 tvN 금토드라마 '신데렐라와 네 명의 기사' 15회에서는 하원은 강 회장을 위해 이식 병원에 들어선 지운을 보며 미션이 끝났다며 떠나려는 태도를 보인다. 그대로 하원을 놓칠 수 없던 지운은 "이유가 뭐든 상관 없어"라고 덧붙이며 끌어안는다. 하원 역시 눈시울을 붉히며 쉽사리 뿌리치지 못한다. 이후 돌아온 하원은 관계를 곧바로 청산할 수 없다는 판단을 내리고 강 회장의 수술이 모두 끝난 후에 제대로 정리하겠다고 마음먹는다. 지운 역시 마취제에 치명적인 알러지 반응이 있을 수 있다는 비밀을 숨긴 채 수술이 가능하다는 소식만 전한다.

이후 수술을 기다리는 지운과 티격태격하던 하원은 균형을 잃고 쓰러진다. 지운은 자신의 얼굴 가까이에 엎어진 그녀를 향해 "너 이거 의도한 거지, 뽀뽀하려고"라며 장난스럽게 묻는다. 이어서 당황하고 있는 하원에게 "자, 어디 해봐"라며 입술을 내밀어 웃음을 자아낸다. 얼굴이 가까워지는 찰나, 하원은 지운을 밀어내며 상황을 무마한다.

지운은 혹시라도 생길 수 있는 수술 중 쇼크와 다음 날을 기약할 수 없는 상황을 의식하고 깜짝 데이트를 제안한다. 영화 관람, 산책, 떡볶이 먹기 등 수술을 앞둔 하루 동안 할 수 있는 모든 코스를 정복한다. 두 사람은 행복에 겨운 모습으로 데이트를 지키며 서로에 대한 애틋함을 더욱 키운다. 병원으로 돌아온 지운은 곤히 잠든 하원을 향해 "걱정하지 마, 반드시 네 곁으로 돌아갈게"라고 말한다. 이튿날, 수술대에 오른 지운을 기다리던 하원은 응급 상황이 발생하는 것을 목격하며 불안감에 휩싸인다.

한편, 강현민(안재현 분)을 찾아온 박혜지(손나은 분)는 자신을 피해 자리를 뜨려 하자 "이제 그만해도 돼. 더 이상 미안해 할 필요 없다고. 오빠한테도 나한테도"라고 외친다. 이에 돌아선 현민은 "힘들었어. 할아버지도 그렇고 내가 지켜야 하는데 한 번도 내 걸 지켜본 적이 없었으니까"라고 힘들었던 속마음을 털어놓는다. 이어서 "그래서 널 밀어냈고 내 마음을 닫았어. 근데 이제 안 그럴래. 애초에 너한테서 도망친 게 내 잘못이었어"라며 진심을 고백한다. 혜지의 응원과 함께 더욱 자신감을 찾은 현민은 임시 주주총회가 열린 하늘그룹의 후계자 자리를 지키기 위해 의욕적으로 나선다.

이번 방송을 통해 영원한 이별이 될 수도 있는 비밀을 간직한 지운과 하원의 사랑이 이어지길 바라는 반응이 쏟아지는 한편, 드디어 마음을 확인한 혜지와 현민의 사랑에 축하가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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