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드라마

'신데렐라와네명의기사' 정일우♥박소담 우여곡절 끝 '절대 행복' 찾다(종합)

입력 2016-10-02 00: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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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권민지 기자] 정일우와 박소담이 우여곡절 끝에 행복한 사랑의 결말을 맺었다.

1일 방송된 tvN 금토드라마 '신데렐라와 네 명의 기사' 최종 16회가 공개됐다. 앞서 은하원(박소담 분)과 행복한 시간을 보낸 강지운(정일우 분)은 마취 알러지라는 치명적인 부작용 위험을 안고 강 회장(김용건 분)의 생명을 위해 수술대에 오른다. 아니나 다를까 수술 중 쇼크가 오며 의식 불명에 빠진다.

이에 임시 주주총회에서 강 회장의 해임안을 부결로 돌리는데 성공한 강현민(안재현 분)은 기쁨을 보이던 것도 잠시, 지운의 소식에 커다란 충격을 받는다. 하원은 더욱 큰 슬픔에 빠지며 지운이 깨어나면 함께 하고 싶었던 소소한 일상들을 얘기하며 하루 빨리 깨어나기를 바란다.

그 사이 몸 상태를 많이 회복한 강 회장은 하원과 마주한다. 하원과 지운을 인정하지 않고 당장 하늘집을 떠나라며 강경한 태도를 보여왔던 그는 "하원 양이 떠난 줄 알았네. 절실하게 돈이 필요한 순간이 와도, 모든 걸 포기하고 끝까지 지운이를 선택할텐가"라며 사뭇 진지한 이야기를 건넨다. 뼈가 있는 말을 들은 하원은 더욱 마음이 무거워지며 씁쓸한 표정을 보여 안타까움을 더한다.

이윽고 정신을 차린 지운은 다른 식구들의 환영을 받는다. 이때, 밖에서 지운의 의식 회복을 알게 된 하원은 "깨어나줘서 고마워. 정말 고마워"라며 소리없이 숨죽여 눈물을 흘린다. 다시 하원을 만난 강 회장은 "이제부터 알아가보도록 해"라며 지운과의 관계를 허락한다. 그러나 하원은 "절실하게 돈이 필요하니까 지운이를 포기하게 되더라구요 제가 도망친 거에요"라며 정중히 거절한다. 이어서 "이제 더 이상 미션 수행 안 해도 애들 인간 좀 됐죠"라며 애써 밝은 모습을 보인다.

하지만 이어질 수밖에 없는 두 사람의 접점은 의외의 곳에 있었다. 하원이 어머니의 유품인 줄로 알았던 반지는 사실 지운의 아버지가 갖고 있던 반지와 동일했다. 또한 과거 지운의 어머니 장례식장에서 봤던 여자아이가 바로 하원이었다는 것도 밝혀진다. 극적으로 다시금 사랑을 확인한 두 사람은 더 없이 행복한 그림을 만들며 애정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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