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박정문 기자] 그룹 슈퍼주니어 김희철이 ‘걸그룹 박사’의 면모를 보였다.
1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아는 형님’ 44회는 ‘걸그룹 연구소’로 꾸며졌다. 이날 강호동, 이상민, 서장훈, 이수근, 김영철, 김희철, 민경훈은 ‘걸그룹 박사’로 분해 “많은 그룹들이 우리 연구소를 거치면 성공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걸그룹 연구 성과 보고’가 이어졌고 김희철이 브리핑을 시작했다. 김희철은 “강호동과 민경훈이 싸웠던 여름이다”고 말하며 ‘헬로비너스’ 편을 회상했다. 헬로비너스 여름은 출연 당시 민경훈, 강호동을 두고 민경훈을 선택했다.
헬로비너스 출연 당시 강호동은 “서로가 마음에 들면 뒤를 돌아보는 것이다”고 제안했고 나라, 김영철이 서로 돌아보며 김영철이 감격하는 모습을 보였다. 김영철은 “나라가 나랑 나오고 인기가 급상승했다. 나는 나라에 이용당했다”고 주장했지만 서장훈은 “스캔들이 신문에 단 한 줄도 나지 않았다”고 지적해 웃음을 자아냈다.
제작진이 프로그램의 가능성을 확인한 ‘레드벨벳’ 편도 공개됐다. 김희철은 “형님학교가 콩트까지 잡은 편이다. 아는 형님 팬들에 극찬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 강호동은 “처음에 레드벨벳 캐스팅이 미스 캐스팅이 아닌가 걱정했지만 이 모든 것은 기우였다. 레드벨벳 활약으로 충분히 가능성을 제시했다”고 설명했다.
‘우주소녀’는 ‘아는 형님’의 프로그램 존폐 위기를 앞두고 등장해 활약하는 모습을 보였다. 우주소녀 성소는 화려한 개인기로 보는 이들을 놀라게 했다. 김희철은 “성소가 정말 잘 됐다. ‘마리텔’에서 맹활약하고 있다”고 전했다. 시청률 2%를 기록한 편은 ‘아이오아이’편. 김희철은 “아이오아이 편에는 숨은 공신이 있다. 장성규 아나운서다”고 말해 장근석으로 분한 장성규를 언급했다.
‘트와이스’ 모모와 김희철이 선보인 ‘조르지마’ 안무도 눈길을 끌었다. ‘러블리즈’ 편을 소개하던 강호동은 “아주 큰 산을 넘었다. 아슬아슬했다”고 표현했다. 김희철은 ‘여자친구’의 재출연 의사에 “‘아서라. 아서’라고 말했다”고 전해 폭소를 유발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