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지아 기자]설아·수아·대박이의 어린이집 생활기가 공개됐다.
2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어린이집 생활을 시작한 삼 남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아이들은 어린이집 규칙도 잘 지키고, 또래 친구들과도 잘 어울리는 모습으로 아빠를 흐뭇하게 했다.
이날 방송은 풍선 불기에 도전한 이동국과 설아·수아·대박이의 모습으로 시작됐다. 3개월 전 설아·수아 생일 때 풍선 불기에 어려움을 겪었던 대박이는 아빠의 기대와는 달리 풍선 불기에 성공하며 한 걸음 성장한 모습을 보였다. 수아는 커다란 풍선을 불며 아빠를 놀라게 했고, 대박이는 아빠의 응원을 받아 바람 빠진 풍선 불기에 끊임없이 도전하며 눈길을 끌었다.
곧이어 삼남매의 어린이집 생활기가 공개됐다.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이동국은 "설아·수아가 집에서 조용하다 싶으면 사고를 치고 있어서 어린이집에서도 행여 사고를 치지 않을까 걱정되는 부분이 있었다"고 전했다. 하지만 아빠의 걱정과는 달리 삼 남매는 어린이집에서 규칙도 잘 지키고 친구들과도 잘 어울리는 모습을 보이며 아빠를 기쁘게 했다.
대박이는 예상대로 평화로운 모습으로 어린이집 생활을 했다. 대박이는 같은 반 친구에게 애교를 부리며 살가운 인사를 전하는 등 또 다른 모습을 보이며 눈길을 끌었다. 이동국은 대박이가 여자 친구들에게 애교를 떠는 모습을 보며 미소를 지어보였다. 그는 "매일 누나들이랑 어울려서 다니다보니 자신이 여자라고 착각하고 있는 것 같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수아는 어린이집 친구들로부터 많은 인기를 얻었고, 설아는 친구들을 살뜰히 챙기는 모습으로 어린이집에서도 '설엄마'의 면모를 드러냈다. 설아·수아는 모든 원생들이 한 자리에 모이는 체육 시간이 되자 동생 대박이 옆에 앉아 대박이에게 뽀뽀를 하고 동생을 챙기는 모습을 보였다. 식사 시간에 삼 남매는 남다른 식성을 드러내며 혼자서도 식사를 잘 하는 모습으로 이동국을 감동하게 했다.
한편,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는 매주 일요일 오후 4시 50분 방송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