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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놀이패’ 조세호, 진 것도 억울한데 “재미없다고 혼나야 하냐”

입력 2016-10-03 23:1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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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강보라 기자] 조세호가 억울함을 소호했다.

3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꽃놀이패’에는 가평배 제1회 ‘꽃놀이패 닭싸움’의 화려한 개막전이 그려졌다. 조세호를 상대로 한 안정환의 결심은 남달랐다. 안정환은 “제 그림에는 세호나 지원이를 당연히 이기고 결승전에서 추성훈 씨와 붙어봐야겠다”며 “결승전에서 제대로 한 번 붙어봐야겠다”고 각오를 드러냈다.

경기 시작 전에도 안정환은 조세호를 바라보며 “내가 조세호랑 해야겠니?”라고 탐탁치 않아 하는 모습이 역력했다. 이와 반면 조세호는 월드컵 레전드와 닭싸움을 하는 것에 부담감을 나타내며 실소를 터트렸다.

그러나 막상 경기가 시작되고 조세호는 “막상 한번 해봐야 알겠다”고 여유로운 모습을 보였지만 작은 공격에 금방 뒤로 엎어지고야 말았다. 모두가 너무 허무하게 끝난 경기에 말을 잇지 못하자 조세호는 “아니, 재미없다고 혼나야 하는 건가요?”라고 눈치를 살피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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