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드라마

'혼술남녀' 박하선, 황우슬혜에 하석진 향한 마음 '고백'

입력 2016-10-03 23: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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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권민지 기자] 술에 취한 박하선이 황우슬혜에게 하석진에 대한 감정을 인정했다.

3일 방영한 tvN 금토 드라마 '혼술남녀'(연출 최규식·정형건, 극본 명수현·백선우·최보림) 아홉 번째 에피소드에서는 앞서 기분 좋게 만취한 후 하루 내내 유난히 다정했던 진정석(하석진 분)에게 "종합반 여자가 아니라 좋아하는 여자 관리 아니었나요"라고 질문한 박하나(박하선 분)의 이후 모습이 그려졌다.

홀로 와인을 먹고 더욱 술에 취한 하나는 학원 동료 황진이(황우슬혜 분)을 만난다. 하나는 자신을 빨리 집으로 돌려보내려는 진이에게 "혼자 있기 싫어요 버려지기 싫어요"라고 애처롭게 말하며 매달린다.

결국 진이의 집으로 함께 온 하나는 하루 동안 있었던 사연을 모두 털어놓는다. 이에 진이는 불같이 화를 내며 "고쓰 아니랄까봐, 진짜 쓰레기 아니야"라고 분통을 터뜨린다.

그러나 하나는 "그런데 문제가 뭔줄 아세요, 그 쓰레기같은 인간을 제가 좋아한다는 거에요"라며 정석을 향한 마음을 순순히 인정해 진이로 하여금 놀라움을 자아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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