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수ㅕㅇ 기자]원로 배우 윤여정이 개봉작인 ‘죽여주는 여자’의 감독 이재용과 함께 출연해 영화에 대해 언급했다 .
4일 방송된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 ‘뭘해도 되는 초대석’ 코너에서는 영화 ‘죽여주는 여자’ 개봉을 앞둔 감독 이재용과 원로 여배우 윤여정이 출연해 영화를 소개했다.
앞서 이날 방송에서 DJ 최화정은 “데뷔 50년차 국민 여배우다”며 원로배우 윤여정을 반겼다.
윤여정은 이재용 감독과 함께 제작한 ‘죽여주는 여자’를 언급하면서 기대하는 관객들에게 “노인 성매매하는 여자로 나온다, 죽여주게 서비스를 잘한다는 여자에게 살아갈 이유를 못 찾는 형편을 떠넘기게 되는 내용”이라며 영화를 소개한 것. 이에 이재용 감독은 “젊은 분들은 공감하기 어려울 수 있다. 주제는 생각하게 되는 내용이지만 즐길 수 있는 영화다”며 이를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이어 “투닥되는 분위기다 영화 작업 쉽지 않았을 것 같다는 청취자들 문자가 쇄도하자 윤여정은 ”현장에서는 원로 배우니까 감독의 의견을 다 들어주는 편이었다, 어땠냐”고 묻자, 이재용 감독은 “보기보다 친절하게 칭찬하는걸 잘 못한다”면서 “배우들이 좀 힘들어할 수 있다, 그래도 현장에서 감독 영역을 인정해주셔서 얼굴에 다 써있었는데도 해내 주셨다”며 짓궂은 농담을 던졌다.
그러자 윤여정이 “얼굴이 다 써있다고 한 줄 요야가지 않았냐”며 불만을 드러내자 이재용 감독은 “서로 힘들었다고 떠들고 다녔지만 요즘 그러지 않기로 했다”며 이를 제지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죽여주는 여자’는 내일 모레 10월 6일 개봉 예정이다.

